영화- 프리다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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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리다칼로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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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여성화가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예술의 이해 수업을 통해서 였다. 수업준비 과제로 프리다 칼로에 대해서 공부해오는 것이었는데 그 전까지는 이 여성화가의 존재조차도 알지 못했었다. 나의 무지함을 위로하며 이곳저곳 사이트들을 뒤져 본 나는 그녀의 삶과 작품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으며 조금이나마 이 화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프리다’라는 영화를 보게된것이다.
사실 나는 발표준비를 하느라 영화의 중간 부분은 잘 보지 못했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프리다의 삶과 예술 그리고 그 속에서의 그녀의 고통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중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보게된 부분은 그녀의 반쪽인 디에고와의 이야기들이다. 디에고 역시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라고 한다. 물론 예술가로서의 뛰어난 점에서 난 디에고를 칭찬하고 싶다. 그러나 누군가의 남자로서 디에고는 정말 최악이다. 최고의 여성편력가, 성의 자유주의, 어찌보면 자유주의를 빙자한 이기심까지. 예술가들은, 특히 미술 하는 사람들 중에는 바람둥이가 많다고 하는데 그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미처 예술에 표현하지못한 열정을 여자와의 관계를 통해 분출 하려는 것일까? 같은 여자로서 나는 그를 미워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영화-프리다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