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차 세계대전의 원인과 결과 및 그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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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차 세계대전의 원인과 결과 및 그 의의에 대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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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은 1914년에서 1918년 까지 벌어진 전쟁으로 그전과는 달리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었다. 이 전쟁은 이전에 치러진 어떠한 전쟁도 훨씬 능가하는 충격을 주었다. 미래의 새롭고 도 치명적인 갈등의 씨를 뿌렸고, 20세기 대부분에 걸쳐 계속되었던 폭력의 시대라는 유형을 정착 시켰기 때문이다. 1880년대부터 유럽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새로운 열기를 띠며 앞을 다투어 해외진출에 나서 후진 지역을 경우에 따라 무력을 사용하면서까지 식민지화하려고 하였다. 이를 가리켜 제국주의라고 하며 이로 말미암아 제 1차 세계대전 전까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여러 지역이 유럽 열강의 식민지 내지 반 식민지화 하였다. 이러한 제국주의 정책은 자연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경쟁과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서는 국제관계의 악화와 긴장을 초래하였다. 그리하여 유럽 열강은 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상과 동맹을 맺어 두 진영으로 대립하게 되고, 그 대립이 점차 격화하고 첨예화하여 급기야는 제 1차 세계대전이라는 전례 없는 대규모의 전쟁을 유발하였다. 이러한 전쟁의 원인과 경과, 그 뒤에 이어진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과 경과, 그리고 그 양차 세계대전을 비교하고, 그 영향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다.
제 1차 세계 대전의 발발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1879년 이후의 국제 외교 관계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는가에 달려있다. 유럽은 어느 한 나라가 전체의 평화를 위협할 정도로 강한 지위를 갖지 못하도록 세력 균형을 확립한 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비스마르크는 재상으로 재임하는 동안 프랑스가 1870년 이후 독일의 승리에 대해 복수전을 하지 못하도록 이 세력 균형론에 입각해 외교적 수완을 발휘했다. 프랑스가 단독으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비스마르크는 독일의 잠재적인 동맹국들을 끌어들임으로써 프랑스를 고립시키기로 계획하였다. 비스마르크는 10년 이상의 끈질긴 외교적 책략 끝에 자신의 야심을 달성했다.

참고 자료

서양사 개론 , 민석홍 , (삼영사)
제 2차 세계대전의 기원 , A.J.P.테일러 (지식의 풍경)
서양 문명의 역사 , E.M.번즈 ,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