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영웅 헤라클레스
- 최초 등록일
- 2007.10.31
- 최종 저작일
- 2007.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헤라클레스의 일대기와 일상생활에 적용한 이야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헤라클레스는 테베에 사는 암피트리온의 아내 알크메네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남편과 딴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를 미워하여 질투심에 헤라클라스를 죽이려고 요람에 뱀 두 마리를 집어 넣었지만 헤라클레스는 두 손으로 두 마리의 독사를 목졸라 죽였다. 이와는 반대로 제우스는 그를 무척 사랑하여 뛰어난 힘과 씩씩한 기상을 주었다.
헤라클레스는 테베의 왕 크레온왕의 딸 메가라와 결혼하여 아들 셋을 낳고 행복하게 살지만, 헤라클레스에 대한 질투심을 품고 있던 헤라가 그를 미치게 만들어 헤라클레스는 부인과 아들들을 목졸라 죽이고 만다. 제 정신을 차리고 후회한 헤라클레스는 끔찍한 죄를 씻을 방도를 찾기 위해 델포이 신전에 가서 ‘티린스의 왕 에우리스테우스를 찾아가 그의 종이 되어 그에게 봉사하라’라는 신탁을 받는다. 에우리스테우스 왕은 헤라클레스에게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12가지 과업을 준다 그것을 무사히 끝마치면 헤라클레스를 자유의 몸으로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첫번째 과업은 네메아의 사자를 죽여 가죽을 벗겨오는 일이었다. 그는 어떤 무기로도 죽일 수 없었던 사자를 목졸라 죽이고 그 가죽을 트레이드 마크처럼 쓰고 다녔다. 두 번째 과업은 9개의 머리가 달린 괴물 히드라를 해치우는 일이었다. 히드라의 머리 하나는 결코 죽지 않는 불사의 머리였고, 나머지 머리도 하나를 자르면 그 자리에 두 개가 솟아져 나왔다. 헤라클레스는 이피클레스의 아들인 조카 이올라오스의 도움으로 나머지 머리는 불로 지져 머리가 나오지 못하게 하고, 불사의 머리는 칼로 잘라 큰 바위 밑에 묻어버리고, 그 독은 자신의 화살에 발라 사용했다. 세 번째 과업은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잡아다 에우리스테우스에게 바치는 것이었다. 이 사슴은 황금뿔과 청동 발을 지니고 있었는데 헤라클레스는 1년 동안 이 사슴을 추격하여 지치게 만들어서 산 채로 잡아 에우리스테우스에게 보여주고 즉시 돌려보냈다.
참고 자료
그리스로마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