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작품해석

소개글

모나리자는 누구인가에서 시작해 모나리자 작품해석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모나리자는 누구인가
2. 작품해석
1) 전체구성
2) 모나리자의 미소
3) 표현기법
4) 자연과의 조화 추구
3. 모나리자의 보존

III.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I. 서론
르네상스 미술이 인문주의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하나의 좋은 예가 초상화이다. 초상화는 얼굴의 특징을 통해 인간의 심리, 정신, 감정 등 인간성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임을 보여준다. 르네상스 때에 나온 수많은 걸작 초상화 중에서 르네상스 3대 거장 중 하나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만큼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그림은 아직까지도 없다. 따라서 “레오나르도가 붓을 대면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변한다”는 말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모나리자>는 서양미술사에서 유명한 작품으로 손꼽이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작품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사람들은 오랜 세월동안 이 초상화 앞에서 좋아하고 어리둥절하며 때론 놀라기도 하면서 경의를 표하는지, 그와 더불어 그 안에 집약되어 있는 레오나르도의 사상과 예술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II. 본론
1. 모나리자는 누구인가.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가 1503~6년에 그린 것으로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에 대한 의견이 매우 분분하다. 그렇다면 프로이트가 쥐를 포식한 고양이와 같은 만족스런 미소를 짓고 있다고 한 이 여인은 누구일까?
그녀는 1512년 시뇨리의 일원이 된 프란체스코 델 조콘도의 아내 성모 엘리사베타의 초상이다. 지조콘도는 실크 교역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었다. 그는 1495년 몬나리자라는 과부 리자 디 게라르디니를 아내로 맞았다. 그녀는 지오콘도의 아내가 된 후‘지오콘다’라고 불렸다. 초상화 모델이 되었을 때 그녀는 24세였으며 그 미모는 역사상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여서 자연이 낳은 최고의 걸작이로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고 바사리가 전하고 있다. 레오나르도가 모든 주문을 마다하고 유명 인사도 아닌 상인 지오콘도의 부인 초상화를 제작하게 되었는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지오콘도의 부인이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는 사실이다. 소문난 미인에 매혹된 레오나르도가 교황, 군주, 귀부인들의 주문을 거절하면서 모나리자의 초상화를 그린 것은 그녀의 아름다운 용모에서 신비스러운 매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광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학과 미켈란젤로의 영혼』 2권,
미술문화, 2004.
♠마틴 켐프,『레오나르도』,을유문화사, 2006.
♠뷜렌트 아탈레이, 『다빈치의 유산』, 말글빛냄, 2004.
♠E.H. 곰브리치,『서양미술사』, 예경, 2003.
♠임영방,『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미술』, 문학과 지성사, 2003.
♠헨드릭 빌렘 반 룬『한눈에 쏙 들어오는 서양미술사』, 파스칼북스,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