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 최초 등록일
- 2007.10.2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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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문학과 관계된 수업의 독후감 과제로써 A+의 높은 점수를 받은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죄와 벌’이라는 제목은 노래의 제목이나 드라마의 주제 등 여러 분야에서 자주 쓰이고 있고 문학작품으로써의 명성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자주 듣고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것을 문학작품으로써 직접 접한 적은 없어서 이번 기회가 세계적인 문학작품인 ‘죄와 벌’을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순간 이 작품이 얼마나 유명한지 다시 한번 더 실감하게 되었다. 책을 찾는데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아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도 알수있었고, 표지는 책에서 떨어져 나가기 직전이었으며 내부도 누렇게 손때가 아주 많이 묻어있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이 거쳐 갔는지도 짐작 할 수 있었다.
책을 펼치면 먼저 이 책의 저자인 도스또예프스끼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는데 머리숱은 많이 없는 편이고 수염은 덥수룩해서 약간은 약해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그의 눈빛만은 아주 강렬하고 깊었다. 그의 풀네임은 표도르 미아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키이며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아주 가난한 생활을 하며 전업작가로 살았다. 그는 20대의 생활을 지식인 그룹에 참여로 인해 체포되고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다시 유형으로 면하면서 지냈다. 그 후 군복무 기간 동안 창작활동은 거의 정지되었으나 그가 뻬쩨르부르그로 돌아 온 후로는 창작활동에 열중하여 여러 가지 대작을 남기는데 그 중 하나가 ‘죄와 벌’이다. ‘죄와 벌’에서 그는 1860년대에 러시아의 수도 뻬쩨르부르그를 구체적인 시간적 공간적 배경으로 삼고 있고, 그 도시를 아주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를 하였다. 이러한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했던 것은 도스또예프스키 자신이 뻬쩨르부르그의 뒷골목에서 직접 살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도스또예프스키는 뻬쩨르부르그의 모습을 인간의 정신세계와 연관시켜 보여 주고 있다. 무더운 공기는 라스콜리니코프의 정신을 자극하고, 짜증과 분노를 배가시켜, 그로 하여금 범죄를 실행하도록 부추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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