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 최초 등록일
- 2007.10.2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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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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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직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교육에 관한 많은 책을 접했다. 수업시간 교수님이 정해주신 책을 한권, 한권 읽음으로써 나는 선생님이 되고자하는 욕심만 있었지 구체적인 교육 현실에 관해서는 조금 소홀했던 것 같다. 교직을 통해서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엔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라는 책으로 우리 사회의 교육을 신랄하게 비판해 봄으로서 다시 한번 교육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책의 엮은이는 첫 장에서 [이 책은 책이 아니라 거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책을 읽고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거울을 보듯, 또 한번 나 스스로가 뒤돌아 생각해보고 엮은이와의 생각을 공유하면서도 비판하는 자세를 가져보라는 얘기다. 이 책은 3부로 나눠지며 참다운 교사와 현재 사회속의 교육, 그리고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으로 나눠 놓은 듯 하다. 엮은이는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어도 되지만 생각을 주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교사란,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정의를 하게 된다.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서도 생각했듯이 우리나라는 지금 강압적이고 의무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머리 속에 집어 넣어버리는 행위, 그것이 지금의 교육 현실이다. 물론 교육이라는 것이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다.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함으로 좀더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엮은이는 때때로 지옥으로 가는 길도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너무 극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나도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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