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10.2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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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가 한국에 들어와서 잘못사용된 예에 대한 구체적 사례입니다.
목차
1. 서론
2.잘못된 일본언어에 대한 사례
3. 결어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 라고 표현한다.
지리상으로는 매우 가까워서 김포공항부터 하네다 공항까지 약2시간정도 걸리는 걸 보면 서울에서 대전지역쯤으로 가는 거리보다도 가깝다.
그러나 반세기의 식민지 시절로 인하여 일본에 대한 반감은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는 인식을 온 국민에게 심어줄 정도로 강하다.
이렇게 한국과 일본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따라서 한국은 일본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또 주고 있다. 패션, 교육, TV프로그램, 편의점 문화, 심지어는 도로 표지판 까지 일본문화의 영향을 받지 아니한 것이 없을 정도이다.
한국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또는 한국이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을 준 일본문화도 수없이 많지만 그 반대로 우리의 문화를 파괴하고 몰아내는 악영향을 끼친 문화도 많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침투한 일본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얼마 전 어떤 사람으로부터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 같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유럽에 나간 한국인이 앞에는 영어로만 씌어 있고, 뒷면에는 한자로만 되어 있는 명함을 서양인에게 내밀었다고 한다.
이 명함을 받아든 사람은 얼굴은 분명 동양인인 그에게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물었다 한다.
그 사람의 반응이 어떠했을지 우리 모두가 상상해 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은 세계 언어학자들로부터 최고의 글자로 인정된다.
그러나 그런 위대한 글자를 가진 오늘우리의 모습은 안타깝기만 하다.
일제강점기의 선각자들이 목숨을 걸고 지켰던 우리말과 글이 이제 세계화의 추세에 밀려 다시 푸대접을 받고 있다.
한글날이 국경일에서 빠진 것도 오래 되었으며, 잘못된 말글생활로 인해 우리의 정신이 황폐해져 가고 있음을 깨닫는 사람도 드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