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 발제
- 최초 등록일
- 2007.10.2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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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편 1편에 대한 조별발제물이다.
총 22페이지로 다양한 관점에서 시편1편을 다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 본문 확정
1). 한글판 성서들의 비교
2). 번역 본문 확정
2. 본문 번역
3. 지리적인 배경
1). 시냇가에 심은 나무
4. 문학적인 배경
1). 양식적 배경
2). 문학적 배경
3). 구조적 배경
5. 본문 주석
6. 신학적 메시지
1).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사람이란?
2).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3). 어떠한 길을 걸어갈 것인가
본문내용
들어가며
시편은 신약성경과 쿰란 공동체에서 나온 문헌들을 통하여 볼 수 있듯이 구약성서 가운데 가장 자주 인용된 책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가 자신의 심경의 변화를 표현할 때도 시편 22편을 읊조리었고, 또 신약성서의 기자들은 예수가 일어났던 사건들이 성서의 말씀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입증할 때도 시편을 많이 인용함을 볼 수 있다. 즉, 그의 메시야성을 입증할 때나(시22편), 그에 대한 예언의 적중(마21:42, 시118:24)등에 인용되었다.
이렇듯 신약의 경우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시편을 인용함을 볼 수 있고 시편이 성경에서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구약성서에 대한 연구는 주로 역사서와 예언서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시편이 인간과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인가에 의해 하나님께로 고백되어진 인간들의 말이요, 기도요, 호소라는 것은 이미 여러 학자들을 통하여 연구된 내용이다.
흔히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읽기 전에 맨 앞의 서문을 읽어봄으로써 저자의 의도와 그 책의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저자도 그러한 목적을 위하여 서문을 쓰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시편 1편도 시편 150편 전체를 대표하는 표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시편 150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편 1편의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발제는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가지고 히브리어 원어와 권위 있는 영어 번역서 등을 이용해 시편을 재구성하고, 그에 맞는 주석 작업을 토대로 발제를 준비하였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과정들을 통하여 본 발제를 전개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첫째로는 본문을 확정하는 것으로서, 한글판성경들을 살펴보면서 어떠한 역본을 택할 것인지를 확정하는 작업을 선행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는 확정된 본문을 본격적으로 비교번역하면서 본 발제팀만의 번역본을 내놓을 것이다. 세 번째로는 시편 1편을 연구하기에 앞서 배경적인 바탕이 되는 지리적 배경과 문학적인 배경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가장 중요한 부분인 본문주석 작업을 여러 주석서들을 참고하여 완성해 나갈 것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오늘 연구한 시편 1편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신학적 메시지를 우리조가 느끼고 깨달은 데로 적으며 본 발제를 마무리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이곤, “구약성서 시문학의 세계”『새롭게 열리는 구약성서의 세계』(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93),
제자원, 『그랜드 주석: 시편』,(서울: 성서아카데미, 2000),
제자원, 『옥스퍼드 원어성경대전』,(서울: 성서아카데미, 1998),
차준희, 『시편신앙과의 만남』,(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4),
P.C. Craigie『w.b.c: 시편』w.b.c 주석번역위원회 역, (인천: 임마누엘, 1991),
G. 로우린슨 ,『풀핏: 시편』 장병일역, (대구: 보문 출판사,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