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주의 사관과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7.10.1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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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의 식민주의 사관을 조사하고 비평해놓은 여러가지 자료들을 수집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1. 타율성론
(1)남한경영론=남선경영론=임나일본부설과 그에 대한 비판
①정의
②일본측 주장과 그에 따른 비판
(2)반도적 성격론과 지리적 결정론
①반도적 성격론
②지리적 결정론
③비판
(3)만선사관
(4)당파성론
2. 정체성론
(1)봉건제 결여론
본문내용
1. 타율성론
‘타율성론’이란 한국사의 주체적인 발전과 한반도 지역의 독립된 역사성 및 문화성을 인정하지 않는 이론이다. 그 요지는 한반도의 역사가 한민족의 자발적인 노력에 의해 발전된 것이 아니라 중국, 만주, 일본 등 주변 민족의 자극과 지배에 의해서만 유지되어 왔다는 것이다.
고대 사회의 경우 소위 일본의 `남한경영론` 및 `임나일본부설`을 조작하여 한반도의 일부가 일본의 지배 아래 있었다 하고, 중세 시대에는 당•명•청 등 중국측 여러 나라들의 지배를 번갈아 받았으며 조선후기에 소위 한일 `합방`으로 다시 일본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므로, `합방`은 조선이 망한 것이 아니라 고대 사회의 한•일 관계로 되돌아갔다고 하는 궤변으로 `합방`을 합리화하려 한 것이다.
(1) 남한경영론=임나일본부설과 그에 대한 비판
①정의
왜가 4세기 중엽에 가야 지역을 정벌한 후 임나일본부라는 통치 기관을 설립하고 한반도 남부를 경영하였다는 학설로 일명 남선경영설(南鮮經營說)이라고도 한다. 이는 일제가 한국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해 낸 식민 사관으로, 한국사의 전개 과정이 고대부터 외세의 간섭과 압제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는 대표적인 타율성 이론의 하나이다.
②일본측 주장과 그에 따른 비판
일본이 그 근거로서 주장하는 것과 그에 대한 우리 학계의 비판은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비판
일본측 주장 : 일본 서기 신공 황후 49년 조를 보면 “신공 황후가 보낸 왜군이 한반도에
건너가 7국과 4읍을 점령하고 임나에 일본부를 설치하였는데 562년에 임나는 신라에
의해 멸망되었다.”는 기사가 있다. 7국과 4읍의 위치를 고증한 결과, 지금의 경남•경북의 대부분을 평 정하고 전남•전북과 충남의 일부를 정복하였으며, 백제왕의 조공을 받으면서 임나를 중심으로 한반도 남부를 지배하였는데 그 중심 기관이 일본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