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서
- 최초 등록일
- 2007.10.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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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리포트에서는 서론에서 고서의 의미와 고서의 분류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본론에서는 책의 종류로 사본, 간인본(목판본, 활자본-시기별 특징)과 구별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해본, 판화본, 수진본, 문집류, 족보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이해를 돕기 위해 다수의 스캔한 그림파일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한국의 고서>
Ⅰ. 서론 1
1. 책의 의미 1
2. 고서란 무엇인가? 1
3. 고서의 분류 2
Ⅱ. 책의 종류 3
1. 사본(寫本) 3
1) 고본(稿本) 3
2) 전사본(傳寫本) 3
3) 사경(寫經) 3
4) 사본의 고증 요령 4
5) 사본의 특징 4
2. 간인본(刊印本) 5
1) 인쇄술의 발명 5
2) 간인본의 개념 6
3) 판원의 분류 6
2-1. 목판본 8
1)목판본의 특징 8
2) 목판본의 고증 하는 요령 8
2-2. 활자본 10
1) 목활자본 10
2)금속활자본 10
3) 활자본의 특징 11
4) 활자본의 고증 하는 요령 11
5) 시기별 특징 11
3. 구별법 22
1) 활자본과 목판본 구별법(活字本木版本區別法) 22
2)금속활자 목활자본 구별법(金屬活字木活字本區別法) 23
4. 기타 24
본문내용
Ⅰ. 서론
1. 책의 의미
책은 사람의 생각을 기록한 것으로 책을 쓴 사람 자신이 자신의 생각을 체계 있게 기록한 것이다. 통일성이 없거나 체계가 서지 않았다면 그것은 저술이라 할 수 없다. 역사적으로 보면 돌이나 쇠붙이는 말할 것도 없고 동굴이나 그 밖의 기록이 될 만한 물건이면 무엇이나 자료로 이용되었다. 그러다가 차츰 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기록이 편리한 것으로 발전하여 짐승의 가죽, 거북의 뼈 등도 사용되었으며 그것이 댓가지를 거쳐서 종이로 발전하기가지는 많은 연구가 거듭되었다. 이런 사정으로 말미암아 고대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책의 모양이 문제가 된다. 책으로서의 모양이 다양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부피 또한 한 장짜리 책도 많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서양의 와판본(瓦版本) 곧 기왓장 책, 인도의 패엽경(貝葉經)이 잎 새 한 장, 우리나라 고려의 팔만대장경 가운데 《반야심경》역시 한 장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서지학의 관점으로는 책의 요건을 내용으로서 분석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형태적인 요건만을 강조한다면 책의 요건인 자료로서의 문제와 아울러 분량에 관해서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서지학에서는 책의 요건으로서 기록이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잘 나타낸 것인가 아닌가를 우선 살펴보아야 한다.
2. 고서란 무엇인가?
흔히 고서라면 글자의 풀이대로 단순하게 옛 책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고서에는 글자의 풀이로 생각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 고서는 옛 책임에는 틀림없으나 그저 옛 책이 아니라 여러 가지 등급이 있다. 첫째, 신간서를 사서 한번 읽어본 다음에 팔아버렸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어간 갓도 고서라 하고, 둘째, 책이 만들어진지 오래되어 이리저리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친 낡은 고서도 있고, 셋째, 출판된 지 300, 400년도 더 된 고색 ․ 창연한 고서도 있다. 고서의 출판연대를 따지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학자에 따라 기준을 달리하고 있지만 한국고서동우회에서는 1959년 이전에 출판된 책을 고서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때까지 출판된 책이 도서관이나 그 밖의 수집가들에게서 쉽게 찾을 수가 없다는 데 그 이유가 있다
참고 자료
조정화 교수의 <서지학 개론> 수업자료
안동대학교 홈페이지(http://anu.andong.ac.kr/~dwyun/koroldbook.html)
청주고인쇄박물관 특별전시회 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