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분석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7.10.0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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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명의 유아를 4주 이상 관찰하고 분석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발달체크리스트 분석
2. 행동발달 관찰기록
3. 친사회적 행동 평정척도
본문내용
관찰한 유아 ‘♡♡♡’은 7세이다. 만으로는 만 6세가 되었다. 인천 ♤♤교회 유년부(1~2학년)에 다니고 있다. 나이로 하면 유치부이지만 유년부에 먼저 오게 되었다. 생일이 3월 1일이라 학교에 빨리 갈 수도 없고 애매하게 지내고 있다. 유치원에 다니지만, 8세 유아와 친구로 지내고 있어서 부모님의 부탁으로 교회에서는 미리 유년부에 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의 7세 유아보다는 8세 쪽의 발달 정도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먼저 신체 및 운동발달 영역에서 보면, 훌륭히 혼자 해낼 수 있는 항목들이 많이 있었다. 대근육 뿐 아니라 소근육도 잘 발달되어 있는 듯 보였다. 손으로 여러 가지 조작을 할 수 있었고, 방향 감각도 서툴지 않았다. 신발 끈은 아니지만 신발에 있는 버클을 한 번에 잘 열고 닫았으며, 가위로 오리는 것을 특히 잘 했다. 그러나 연필 쥐는 방법은 잘 못되어있었다. 엄지와 검지로 잡고 중지로 받쳐야 하는데 중지까지 연필을 잡고 약지로 받쳐서 연필을 쥐었다. 하지만, 연필을 사용하여 글을 쓰는 것은 지장이 없었다.
사회성 발달 영역에서는 조금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먼저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그렇다고 아예 배척하여 싫어하지 않았다. 낯을 가리는 것처럼 보였으며, 자신의 친구들과는 대화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그 외의 사람들과는 많은 대화를 하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정도의 행동만 보였다.
인지/언어발달 영역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몇 항목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잘 발달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글자와 숫자는 모두 인식하고, 순서대로 나열할 수 있었다. 순서가 있다는 것, 여러 가지 중에 어떤 것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보였다.
정서발달 영역에서도 잘 발달되어 있는 듯이 보였다. 자기 통제력을 보인다기 보다는 특별히 어떤 것에 마음을 많이 쏟지 않고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교회에는 부모님이 안다니셔서 할머니와 오는데 토요일이면 할머니 댁에서 자고 주일까지 지내는 것으로 보아 부모님과 잘 떨어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