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켈러

소개글

경영학 - 독후감 리포트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어둠속의 어린 헬렌, 빛을 만나다
2. 위대한 헬렌, 그리고 또다른 위인들
3. 장애 “여성”, 헬렌 켈러
4. 또 다른 감각으로 세상을 읽다
5. 평범한 인간, 장애인 헬렌 켈러

Ⅲ. 결 론

본문내용

< 본 론 >

1. 어둠속의 어린 헬렌, 빛을 만나다
헬렌 켈러는 태어날 때는 여느 영리한 어린 꼬마와 다름없는 정상적인 아이였다. 1880년 6월 27일 앨라배마 투스쿨비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19개월이 되던 때 뇌 척수막염으로 추정되는 병으로 인해 눈과 귀의 기능을 상실하고만다. 이로 인해 그녀는 1887년 애니 설리반을 만나기 전까지 자기중심적인 폭력적인 아이로 성장한다. 고집이 세고 의지가 강했던 애니 설리반은 수차례의 헬렌과의 다툼 끝에 결국 헬렌 켈러를 세상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데 성공한다. 설리반 선생은 헬렌에게 단어- 단순히 사물뿐 아니라 추상적인 언어까지도- 를 가르치고 표현하는 법들을 가르친다. 나름대로의 교육철학을 근본으로 해서 설리반은 손가락으로 헬렌에게 세상을 이야기하며 교육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솔직히 천재적인 교육방식을 지녔던 설리반 선생과 놀라운 기억력과 끈기를 지니고 있었던 헬렌 켈러보다 그 두 여인들의 “용기”에 매력을 느꼈다. 나의 근본적인 생각- 설리반 선생에게도 그녀만의 영리를 추구하려는 목적 즉, 돈을 벌기 위해 헬렌을 맡았을 것 이라는 생각을 고수한다 하더라도 눈도 보이지 않고 소리도 들을 수 없는 헬렌에게 교육을 시도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용기는 매우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실제 우리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장애인들을 만날 때의 난감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데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헬렌을 가르쳤다.
또한 헬렌 켈러의 용기도 높이 사지 않을 수 없다. 눈과 귀로서 모든 것을 인식하려하는 이 사회 속에서 헬렌 켈러는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그 사실에서 분명 절망이나 외로움을 느낌직도 했을 텐데 헬렌은 끊임없이 배우고 기억하려하고 노력했다. 문득 나는 이들을 “위인”이라고 부르게 하는데 에는 바로 이 “용기”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참고 자료

도로시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