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이야기를 읽고 - 독도수호!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위하여~

소개글

독도이야기를 읽고 독도에 관한 본인의 생각과 책에 관한 간략한 요약을 통한 독도 수호의 의지와 필요성을 나타낸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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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창 독도에 대한 수호운동이 뜨거웠던 연 초, 미니 홈피 에는 독도 수호 글이 넘쳐났고 게시판은 서명운동으로 북적거렸다. 온 나라와 온 언론이 독도를 빼앗기는 순간, 경술국치의 그 순간이 다시 올 것처럼 불안해했던 것이 생생하다. 그 당시 나 역시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고 또 그러한 운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졌지만, 부끄럽게도 그건 오래가지 못했다. 그리고 연 말을 바라보는 지금, 나는 일 년 만에 독도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은 17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와 그에 따른 한국 정부의 대응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신빙성 있는 역사적 근거를 들어 독도 영유권이 대한민국에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이러한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확실하게 반박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이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은 세종실록 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 우리의 지리서 뿐 아니라 삼국통람도설 등과 같은 일본의 역사서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17세기에 일본은 납치했던 우리 어부를 돌려보내며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 등을 일본 영토인 것처럼 꾸민 후 조선어부의 출입을 금지하도록 주장했다. 그러나 우리의 강경파와 사관들의 반대로 끝내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인정하였다. 이후 메이지 유신때까지 조선의 영토로 인정하며 잠잠하게 지내오다가 을사늑약 이후 은근 슬쩍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국토로 표시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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