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 인간의 이상향은 존재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10.0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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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토피아에 대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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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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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위치한 상태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상태를 갈망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 즉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다. 유토피아의 어원 자체가 ‘아무데도 없는 나라’라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것이다. 21세기에도 유토피아라는 도달할 수 없는 이상향을 쫓고 있는 우리에게 15세기의 지식인인 토마스 모어가 제시하는 유토피아는 어떤 의미로 다가 올 수 있을까?
토마스 모어가 유토피아를 작성했던 시기와 지금의 우리 시기는 단적인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두 시기 모두 사회의 혼란함을 겪던 시기였던 것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혼란한 시기일수록 인간은 현재와는 다른 이상향을 쫓게 되고 이러한 점에서 모어의 유토피아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세계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항해가이자 철학자인 라파엘과의 대화를 통해 당시 유럽사회의 부패한 현실, 특히 영국의 현실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유토피아/ 나종일역/ 서해문집/ 2005.06.07/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