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사랑의학습지도법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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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레포트 쓰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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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의 학습지도법... 책 제목처럼 내용도 학습자의 학습지도에 관한 부모와 교사의 지침서역활을 해주는 좋은 책이다. 주로 사랑을 중심으로 한 지도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서 좀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습자를 다룰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있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수긍되는 부분도 많은 반면에 조금 내 생각과 다른 점도 있어 비평을 해보고자 한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되어 있으며 사랑, 교육, 학습지도에 대한 큰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이 책을 읽고 교사나 부모, 학습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좋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 본다.
첫째. 저자는 교육에 있어 옳은 사랑의 학습지도는 어떤 것 인가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이 학창시절 자신들의 부모님이 했던 학습지도 혹은 자신의 자녀가 있다면 어떻게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고 있는지 저자의 글과 비교하면서 읽어보면 더 좋은 듯 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란 단어가 제시되면 으레 연인들끼리의 사랑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도 생각해 보게 한다. 일단 저자는 교육에 있어 교사나 부모의 사랑은 조금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정리해보면 강요적인 사랑이라고 보여진다. 예를 들어 「지금은 이 말이 듣기 싫어도 나중에는 나보고 고맙다고 할거다」라든지 「내가 너를 공부시킨다고 먹을 것도 못 먹고, 입고 싶은 것도 못해 입는다」라는 식으로 자식들에게 ‘내가 너희들(학습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너도 나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라’라는 자기희생을 강조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저자는 또한 부모나 교사는 공부를 많이만 시키면 좋은 줄 아는 사람으로 표현한다. 즉, 자식들의 적성이나 특기를 고려하지 않거나 개개인마다의 집중능력을 무시하여 많이만 공부를 시키면 좋은 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부모님의 학습지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저자가 회화부분을 인용한 부분들이 솔직히 부모님이 해왔던 말들과 겹쳐지면서 동감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다른 독자들도 이 부분을 통해 진정한 학습자에 대한 교육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사랑을 바탕으로 한 교육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는 좋은 내용이다. 하지만 독자들은 저자가 쓴 내용이 단지 잘못된 부모들의 학습지도에 대해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둘째, 참다운 사랑에는 고귀한 결과를 소개함으로써 사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랑을 주면 상대방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상대방이 능력자가 되며 아름다움을 선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표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한번씩은 왜 사랑이 필요한가에 대해 의문을 가져 본적이 있을 것이다. 저자에 의하면 사랑을 하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고 한다. 즉,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에 노력하여 자신의 특정 능력을 향상시킨다거나 사랑함으로써 상대방이 행복해진다면 자신은 상대방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거나 사랑은 몸이 건강할 수 있게 도와주고 건강한 몸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해 준다는 것이다. 물론 이사랑은 어떻게 보면 연인들 간의 사랑에 대해 적어 놓은 듯도 보이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본다면 교사 또는 부모와 학습자간의 관계에도 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랑에 대해 긍정적인 저자의 생각을 통해 우리들 역시 사랑의 필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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