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외를 대표하는 각 10명의 디자이너
- 최초 등록일
- 2007.10.0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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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국외를 대표하는 각 10명의 디자이너 생애와 추구하는 가치 등을
디자이너의 사진, 작품 사진과 함께 짧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의류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나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국내 디자이너>
① 김동순 : Kim DongSoon ultimo
② 박항치 : BAKANGCHI 옥동
③ 김선자 : Kim SunJa Miss. Kim Taylor
④ 이상봉 : Lie SangBong
⑤ 장광효 : Chang KwangHyo
⑥ 루비나 : RUBINA
⑦ 박윤수 : Park YounSoo
⑧ 진태옥 : Jin TeOk
⑨ 한혜자: HANEZA
⑩ 박동준 : Pak DongJun
<국외 디자이너>
① 돌체 앤 가바나 : Dolche & Gabbana
③ 랄프 로렌(Ralph Lauren) :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④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Kors Michael Kors)
⑤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⑥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bani) : 발렌티노(Valentino)
⑦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 : 버버리(Burberry)
⑧ 베라 왕(Vera Wang) : 베라 왕(Vera Wang)
⑨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 : 베르사체(Versace)
⑩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 샤넬(Chanel)
본문내용
< 국내 디자이너 >
① 김동순 : Kim DongSoon ultimo
김동순은 한국 패션계에서 확고한 자기 세계를 갖는 몇 안되는 패션 디자이너 중의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옷을 특징짓는 가장 큰 요소는 힘이다.
그 힘의 근원은 우선 대학에서 전공한 조각에서 비롯된다.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수업을 받기 이전, 인체의 골격과 신체에 대한 작업을 해온 그의 특별한 배경은 옷 속에 감추어진 인간의 원초적 리듬과 조형감을 끄집어내는데 큰 작용을 해왔다.‘질감에 따라 형태를 결정하고 그 형태를 인체에 가장 부합되게 표현한다.’는 김동순의 디자인 철학은 행거에 걸린 옷에서는 그 진가를 알 수 없다. 입었을 때 비로소 그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끊임없이 이어온 남성복에 대한 매력은 김동순이 만들어내는 여성복의 선을 또 한번 굵고 강하게 나타내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특히 한복 중에서도 남성들이 입던 전통적인 바지와 두루마기에서 창안된 그의 실루엣은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여러 컬렉션에서 유감없이 표현되고 있다. 또한 디테일한 것들에 좌우되지 않고 전체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그의 과감성은 즐겨 사용하는 무채색과 중간색의 조화속에서 신비하게 어울어진다. 조형성과 굵은 선, 넓은 시각이 아름답게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합쳐져 김동순의 옷이 창조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