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와 화폐금융제도
- 최초 등록일
- 2007.09.26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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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장경제와 화폐금융제도에 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화폐제도의 변천
1) 물품본위 혹은 금본위제도
2) 부분지준 화폐(fractional reserve notes) 제도
3) 불태환화폐(fiat money) 제도
2. 화폐발행의 정부독점
3. 정부화폐의 대안제도
1) 금본위제도
2) 민간화폐제도
3)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분리
본문내용
1. 화폐제도의 변천
1) 물품본위 혹은 금본위제도
물품화폐, 금 또는 은
원시사회에서는 물물교환에 의해 교환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노동과 생산이 좀더 분업화됨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팔면서 자신이 팔려고 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먼저 누구나 원하는 품목을 자신들의 상품과 교환하려 하였고, 그 품목을 가지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과 교환하였다. 이렇게 공통적으로 원하는 상품이 교환의 매개수단, 즉 화폐가 되었다. 인류역사에서 소, 담배, 진귀한 돌과 귀중한 금속, 특히 은과 금 등이 공통적인 교환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었다.
결국 금이 지배적인 본위화폐가 되었다. 그 이유는 금이 화폐로서 많은 장점을 가졌기 때문이다. 금은 아름다운 장식품과 보석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아름답고 희소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무게와 양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금은 굳이 쉽게 보유되고 저장될 수 있었다. 금은 언제까지나 보존되었고 깨어지거나 녹이 슬지 않았다. 금은 내구성뿐만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도 만들어지고 주조될 수 있었으며 정확하게 바람직한 크기나 무게단위로 쪼개어질 수 있었다. 금은 정확한 무게를 가진 동전으로 주조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상품의 가치들이 정확하게 금단위로 표현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금은 교환의 매개수단뿐만 아니라 가치저장과 가치척도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금은 이미 B.C. 3,000년경에 화폐의 형태로 사용되었고 금동전은 B.C. 800-700년경부터 주조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