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썬데이 서울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09.26
- 최종 저작일
- 2007.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부터 특이한 영화 썬데이 서울을 보게 되었다. 우리들에게 썬데이 서울은 한창 성에 민감한 청소년기에 성적 호기심을 발산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특히나 정부의 우민화 정책에 맞물려 우후죽순 격으로 발간되던 성인 주간지들 중 썬데이 서울은 단연 성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성적 호기심과 탐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제목이 영화감상문을 쓰는 이 순간까지 왜 썬데이 서울인지는 정말 모르겠다.
이 영화는 실험적인 B급영화로서 작품성을 추구하지도 그렇다고 대중성을 추구하지도 않는 그런 영화이다. 그래서 대중들로부터 무수한 질타와 비난을 받았고 인터넷상에서 수 많은 안티와 악플러를 양산해냈던 이 작품은 솔직히 내가 봐도 정말 재미는 없다. 단지 영화상의 기발한 착상과 발상의 전환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홍콩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주성치가 생각났다. 남들이 무어라 말하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내는 주성치 감독을 통해 어쩌면 인기와 영합하지 않는 자신만의 이야기 소통을 이끌어내는 감독의 노력에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세 편의 옴니버스 영화로 구성된 이 작품은 첫 번째 영화인 ‘늑대 소년’, 그리고 두 번째 영화인 ‘방문객’, 마지막 세 번째 영화인‘태풍 청년’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