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종교와 국가권력
- 최초 등록일
- 2007.09.2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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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와 국가권력은 역사적으로 대립관계에 놓여져 있다. 이러한 관계를 토대로 중국의
종교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책과 논문을 수십권씩 읽고 직접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전과목 A+에 빛나는 보고서 실력이며 복사+붙여넣기가 단 한자도 들어가있지 않은
순수 제작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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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와 국가 권력 간의 대립관계는 역사적으로 항상 존재해 왔다.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배층은 민중들에게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기댈 곳을 제공하려는 종교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더욱이 중국과 같이 국가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나라일수록 종교와 국가 권력과의 대립은 피하기 어렵다. 중국의 개혁 개방이라는 사회적 환경변화는 단지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종교 등 다각도의 대 변혁을 맞이하였지만 국가의 정책면에서는 이와 상충적으로 중앙집권의 정치체제로 여러 문제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중 종교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가며 파룬궁(法輪功, 법륜공 이하 파룬궁) 탄압등과 같은 가시적인 문제가 드러나면서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중국의 종교탄압 문제를 이야기하며 국가 권력과 종교의 관계, 중국 공산당의 종교에 대한 관점, 현 중국 종교의 상황과 그 탄압 여부를 살펴봄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중국의 종교문제를 생각해 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국가 권력과 종교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살펴본다면 굳이 대립관계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국가 권력과 종교가 상호보완적인 관계 일 수도 있고, 때론 국가가 종교를 통치에 이용하거나 종교가 국가와 결탁함으로써 교세를 펼쳐나가는 것도 쉽게 살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화합관계에서 정치가 우월 할 경우 호국 종교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종교적 세력이 우월할 경우 서양 중세시대와 같은 체제가 성립될 수 있다. 대립의 경우에는 정치 세력이 우월하여 종교 탄압이나 종교의 은둔이 나타나거나 종교 세력이 우월하여 국왕이 교황에 의해 폐(廢)하는 것 역시 서양 중세 역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歷史上의 國家權力과 宗敎. 歷史學會 編. p.237 토론 녹취록 중 참조.
하지만 이러한 복합적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론에서 전제했던 것과 같이 국가권력과 종교의 관계는 원칙적으로 대립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歷史上의 國家權力과 宗敎. 歷史學會 編. p.237 토론 녹취록
現代中國의 宗敎. 로버트 오어 著. 路出版.
中國의 改革과 宗敎. 전성홍.
파룬궁法輪功, 중국의 충격. 대니 셰처 著. 영림 카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