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윤리문제
- 최초 등록일
- 2007.09.20
- 최종 저작일
- 2007.05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외대 교양과목인 현대사회와 윤리문제 레포트입니다.
A+받은 과목이니 믿고 보셔도 될것입니다.
목차
제1강 : 활동적 삶과 인간의 조건
제 2강 활동영역의 주요 특징과 위상의 변화
제 3강 정신의 삶과 주요미덕(1)
제 4강 정신의 삶과 주요미덕(2)
제 5강의 무분별한(생각하지 않는)삶과 정치적 악의 관계 : 아이히만의 경우
제 6강의 개인적 미덕과 공적 미덕의 차이
제 7강의 ‘새로운 시작’의 비정치적 의미
제8강의 ‘새로운 시작’의 정치적 의미
제9강의 자유의 발현 유형과 역사적 사례
본문내용
제1강 : 활동적 삶과 인간의 조건
질문> 노동과 생존, 작업과 세계성, 행위와 다원성은 각기 어떤 목적과 연관되는가?
활동적 삶은 세가지 범주로 구분될 수 있다.
그중 첫 번째가 <노동>인데 이는 자연적 활동으로서 인위적인 세계를 구성하지 않은 채 인간적인 다원성을 드러내지 않고 종을 유지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노동의 목적은 <인간의 생물학적인 생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간이 가지는 욕구의 무한성과 자원의 유한성이 가지고 오는 딜레마 속에서 기본적인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이라는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노동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일종의 속박이라고 하겠다.
또한 노동은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전제하지 않고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속에서 신체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활동이므로 의사소통능력이나 가치지향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즉 사회성이나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없이 가장 사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본능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 번째 활동적 삶은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의자, 책상, 각종 용구등을 만드는 활동이나 시, 음악 등을 만드는 창조적 활동을 아우르는 용어이다.
노동을 통해 생산된 것들이 생물학적 생존을 위해 소모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작업은 그것의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 자연과의 관계 측면에서 본다면 노동은 자연에게 기대어 생존에 필요한 것을 얻어야만 하는 피지배적 위치에 있다. 그에 비해 작업은 자연의 파괴를 통해 인공적인 제작물을 만드는 입장이므로 자연의 주인과 지배자로서의 위치를 가지게 된다. 또한 작업이란 사회구성에 있어 최종생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