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태사공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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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태사공자서 원문과 발음, 한글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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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史公曰: “先人有言: ‘自周公卒五百歲而有孔子。孔子卒后至于今
tài shǐ gōng yuē: “xiān rén yǒu yán: ‘zì zhōu gōng zú wǔ bǎi suì ér yǒu kǒng zǐ。 kǒng zǐ zú hòu zhì yú jīn

태사공이 말한다. “선친께서 ‘주공이 돌아가신 후 오백 년만에 공자께서 태어나셨다.

五百歲, 有能紹明世,正《易傳》, 繼《春秋》, 本《詩》、《書》、
wǔ bǎi suì, yǒu néng shào míng shì, zhèng《yì chuán》, jì 《chūn qiū》, běn 《shī》、 《shū》、

공자께서 돌아가신 뒤 지금까지 오백 년이 지났으니, 다시 밝은 세상을 계승하고 『역전』을 바르게 해석하며, 《춘추》를 계승하고 《시경》《서경》

《禮》、《樂》之際。’ 意在斯乎! 意在斯乎! 小子何敢讓焉。”
《lǐ》、 《lè》 zhī jì。’ yì zài sī hū! yì zài sī hū! xiǎo zǐ hé gǎn ràng yān。”

《예기》《악경》의 근본에 뜻을 두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아버님의 뜻이 여기 있었다. 분명히 여기 있었다. 그런데 내가 어찌 감히 이 일을 사양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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