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교육제도와 과거제도
- 최초 등록일
- 2007.09.1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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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한국사 23권에서 조선시대의 교육제도와 과거제도를 정리한 것입니다. 조선시대의 교육은 크게 관학과 사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본문에서는 먼저 관학 교육기관인 성균관ㆍ사부학당(四學)ㆍ종학ㆍ잡학ㆍ향교에 대해 차례대로 살펴보고, 서재ㆍ서당ㆍ가숙과 같은 사학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과거제도가 어떻게 정비되고 운영되었는지, 과거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조선시대의 교육과 과거제도를 살펴보면서 현재 한국사회의 교육과 비교하여 이해해 본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합니다. 따라서 들어가는 말과 남는말에서는 현재와 조선시대의 교육이 가지는 공통점을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
목차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교육제도
1. 관학
2. 사학
Ⅲ. 과거제도
1. 과거제의 정비와 운영
2. 과거의 종류
Ⅳ. 남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최근에 ‘강남 엄마 따라잡기’라는 인기 드라마가 있었다. 자식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전투하듯 뛰어다니는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무용담을 소재로 한 드라마였다.
서울 강남구가 2007년 8월 9일에 발표한 2007년도 사회통계조사 결과에서는 강남구 가구의 월평균 총 사교육비(학생 1인당)는 69만4000원이며, 200만원 이상 고액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가구도 4.1%에 달한다고 한다.
너도 나도 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를 가고, 강남이 아니어도 좋은 학군, 좋은 학원을 옆에 끼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절대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이처럼 한국 사회의 학부모들은 높은 교육열을 과시한다. 그러나 높은 교육열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조선은 유교 국가였고 교육을 강조하는 유교이념에 따라 교육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출세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는 생활 철학이 뿌리를 내렸다.현재의 교육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입시 위주의 교육이라고 하는 것처럼 조선 시대의 교육도 출세를 위한 발판이었다. 관직으로 진출하기 위한 과거를 치기 위해서는 성균관에서 일정 시간 이상 수학하는 것이 의무화이기도 했었다.
조선시대의 교육은 크게 관학과 사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본문에서는 먼저 관학 교육기관인 성균관ㆍ사부학당(四學)ㆍ종학ㆍ잡학ㆍ향교에 대해 차례대로 살펴보고, 서재ㆍ서당ㆍ가숙과 같은 사학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어서 과거제도가 어떻게 정비되고 운영되었는지, 과거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특히 조선시대의 교육과 과거제도를 살펴보면서 현재 한국사회의 교육과 비교하여 이해해 본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한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권 23
여러 신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