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물학(이기적 유전자)
- 최초 등록일
- 2007.09.17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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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생물학- 이기적 유전자에 대하여
목차
들어가기
본론
1. 사회생물학의 전개
2. 리처드 토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3. 매트 리들리의『이타적 유전자』에서 ‘이기적 유전자’
4. 에드워드 윌슨의『인간본성에 대하여』
5. 스티븐 제이 굴드를 중심으로 사회 생물학(유전자 결정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결론
본문내용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 “사회 생물학의 인간은 우리의 실제 모습인가?”
들어가기
윌슨의 `사회생물학`이 출간된 이듬해인 1976년에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를 출간한 옥스퍼드 대학 교수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윌슨의 주장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라고 선언하면서, 인간은 유전자에 미리 프로그램화된 대로 먹고 살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라고 보았다. 이러한 그의 주장을 가리켜서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주장, 즉 유전자 결정론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기계의 목적은 자신을 창조한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에 반대하는 학자들도 적지 않았다. 그런 학자들은, 사회, 문화적이며 역사적 존재인 인간은 단순히 유전자의 꼭두각시가 아니며,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문화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 존재라고 보았다. 그들은 윌슨의 주장이 지닌 부차적인 위험성을 지적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유전적으로 열등한 사람과 우월한 사람 사이의 차별이 부각될 위험 같은 것이다. 그렇게 되면 유전자 복제가 가능한 이 시점에서 인간의 우열 또한 가려지게 된다. 이러한 부차적인 논의는 제쳐 놓고 놓았을 때, 사회생물학의 논의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 및 문화적 요인 가운데 어떤 것이 인간의 본질을 보다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참고 자료
①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인 유전자』, 두산동아, 이용철 옮김, 1997(초판 6쇄)
② 스티븐 제이 굴드, 『다윈 이후』,범양사, 홍동선 홍욱희 공역, 1988
③ 에드워드 윌슨,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 북스, 2000
④ 매트 디들리, 신좌섭, 『이타적 유전자』, 사이언스 북스, 1996
⑤ 박준건, 사회생물학적 인간론에 대한 비판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