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현상과 문화사회사] 연성 국가주의
- 최초 등록일
- 2007.09.16
- 최종 저작일
- 2007.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 기술 국가주의 대 기술 오리엔탈리즘
- 그로테스크 저팬
- 연성 국가주의와 그 불안
- 전지구적 문화 완래의 복잡성
- 아시아 문화외교, 일본문화의 수출이라는 사명
- "일본화"된 아시아?
본문내용
● 기술 국가주의
○ 내용
• 1960년대 초 소니, 마츠시타 등 가전회사들이 광고에서 자사 제품의 세계진출 강조
• 뛰어난 기술력과 섬세함을 갖춘 일본전자제품에 세계가 주목함을 강조
• 스스로 시작한 정체성 게임에서 일본이 서구를 이겼다는 자신감
∘ 퀸트릭스 퀸트릭스 : 마츠시타가 1974년 발매한 가정용 컬러텔레비전. 퀸트릭스는 일본식 영어이며 그 광고에서 보야 사부로가 외국인에게 “(퀸트릭스라고) 영어로 말해봐, 너 정말 발음 못하는구나”하고 비웃는 통쾌한 장면이 있었고 이것이 화제가 되었다.
∘ 광고
ꠀ 서구의 시선을 매개로 스스로를 문화본질론적으로 정의하려던 시도에서 일본이 경제력이 뒷받침되자 태도를 바꾼 모습
∘ 국철의 국내여행 캠페인 분석 (아이비)
ꠀ 70년대 근대화와 서구화로 인해 잃어버린 일본에 대한 향수어린 자기 표상
ꠀ 80년대 이국적 일본에서는 서구 오리엔탈리즘의 일본 이미지를 역으로 취해 절, 게이샤, 후지산 등을 멋지고 세련되게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일본전통문화의 이국정서를 불러일으킴
○ 비판
• 서구 패권을 능가했기 때문이 아님
• 미국 놀이 미국놀이 : 문화적 약자가 미국미디어라는 문화패권과 접촉하는 방식
• 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미국 놀이 자체가 종속자에게 허락된 게임으로, 미국 문화 수용자가 자신을 관찰자와 피관찰자 처지에 이중으로 동일시 하면서 중심인 미국을 객체로 만들어버리는 것
● 80년대 말의 변화
○ 배경 : 일본의 경제력이 미국을 능가할 만큼 성장하고 일미간 무역마찰의 심화
○ 내용
• 일본 가전제품의 위력이 일본에서 더욱 국가주의적이고 공격적으로 거론
• 메이드 인 제팬 (모리타)
∘ 일본이 세계 대국이 된 과정에는 미국도 배워야 할 점이 많다
• 노! 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 (이시하라)
∘ 미국의 인종차별적 태도에 대한 공격적 비판
∘ 일본의 기술이야 말고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것
● 기술 오리엔탈리즘(반일 언설)
○ 문화적, 경제적 전지구화가 서구의 정체성을 다시 창조되고 오리엔탈리즘적 타자의 표상이 다시 구성되는데 그 대상이 일본
○ 서구가 만난 일본은 전근대적 타자가 아닌 하이테크 오리엔트
○ 일본은 오로지 기술력 향상에만 몰두하여 비인간적 사회 만들게 되었음을 강조
○ 오타쿠 오타쿠 : 사회적 적응능력이 결여된 자를 일컫는 말이고, 일본현대사전에서는 만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집안에 틀어박혀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별로 즐기지 않는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로 팬,마니아, 그 다음의 단계가 바로 오타쿠라고 하는데 무엇인가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득도의 경지에 오른 사람을 말한다. 여기서는 특정 문화에의 집착이 다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힘들게하는 부류의 사람들 혹은 문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 와 같은 존재를 예로 들면서 반면 서구가 문화적으로 윤리적으로 우수함을 주장
○ 은근한 질투와 공포가 공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