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밤에 들어가는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7.09.1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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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 리포트 - 위기가 밤에 들어가는 이유
숙제로 제출했던 리포트임
목차
1. 도입
2. 본론
(1) 시간에 따른 위기의 순행
(2) 스터디를 하다가..
(3) 衛氣의 휴식기
(4) 營氣와 衛氣의 상호작용
3. 결론
본문내용
1. 도입
衛氣者 所以溫分肉 充皮膚 肥理 司開闔者也 靈樞 本藏篇
衛氣는 分肉을 원활히 하고 皮膚를 부드럽게 하고 理를 치밀하게 하여 열고 닫는다.
衛氣의 역할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 같다. 낮에는 慓疾滑利한 陽的인 기운으로 脈內로 들어갈 수 없어 分肉에서 순행하며 외부에서 침입하는 病邪를 예방한다. 따라서 낮에는 陽經을 따라 陽二十五度를 행한다. 밤에는 陰的인 기운으로 分肉 안으로 들어와 陰經을 따라 陰二十五度를 행한다.
혹자는 여기서의 陽은 陽經이 맞지만 陰을 陰經이라 보지 않고 五臟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한다. [靈樞 衛氣行篇]에 근거하여 낮에는 手足三經을 돌고 밤에는 五臟을 돈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標本관계인 經絡과 五臟을 따라서 낮에는 標인 經絡을 돌고 밤에는 本인 五臟을 따라서 따뜻하게 하거나 病邪를 몰아주는 등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위기는 낮에는 피부 바깥쪽을 운행하고, 밤에는 피부 안 쪽을 운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이유가 무엇일까?
2. 본론
(1) 시간에 따른 위기의 순행
생리학 시간에 하늘이 열리는 시간은 子時, 땅이 열리는 시간은 丑時, 사람이 열리는 시간은 寅時라고 배웠는데 경락에서 足太陰肺經이 열리는 시간이 寅時에 해당한다. 寅時(새벽 3시~5시) 해가 뜨는 시간에 肺가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데 肺는 氣를 주관하므로[肺主氣] 이 때부터 잠에서 깨어나 호흡을 하고 衛氣가 활동을 시작한다. 衛氣는 새벽의 찬 공기로부터 우리의 皮膚를 보호한다.
衛氣는 未時(오후 1시~3시)까지 활동하다가 해가 지는 시간인 申時(오후 3시~5시)가 되면 皮膚 안으로 들어간다. 이 때 찬 바람을 쐬거나 무리하게 몸을 쓰면 건강에 해롭다고 한다. 皮膚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肺는 皮毛를 주관하므로[肺主皮毛] 衛氣가 皮膚 밖으로 돌아다니는 낮에는 皮膚가 윤기가 있고 촉촉하다. 하지만 밤에는 마시지나 마스크팩을 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in "한의학에서 말하는 시간별 건강법“
→ 결국 肺氣가 활동하는 새벽에는 衛氣도 역시 體表로 나와서 새벽의 찬 기운을 막아주지만 밤에는 肺氣가 들어올 때 衛氣도 따라 들어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