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07.09.0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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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바보만들기 서평 내용입니다.
목차
1. 학교 = 바보 만들기 교육
2. 신자유주의의 교육
3. 대안
4. 결론
본문내용
바보 만들기...’ 제목이 참 독특해서 호기심을 갖게 했다. 학교가 학생들을 바보로 만든다고? 사실 나는 지금까지 학교라는 곳이 바보를 만드는 곳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오히려 학교라는 곳은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제목은 나에게 약간의 반박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했다. 도대체 이 작가는 학교의 어떤 점이 아이들을 바보로 만든다고 하는 것일까. 학생들은 교육에 의해 오히려 더 똑똑해져야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미래에 교사가 되어 학교에서 학생들을 학문을 가르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나로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학교가 미치광이 제도라고 하며 바보를 만드는 곳이라고 말하는 개토의 말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1. 학교 = 바보 만들기 교육
이 책을 통하여 개토는 자신이 학교라는 현장에서 느꼈던 학교 교육의 폐해를 낱낱이 파헤치며 고발하고 있다.
‘교사들의 일곱 가지 죄’라는 글에서 개토는 어느 학교에서나 보편적으로 가르치는 일곱 가지 교과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교육과정은 ‘혼란’이다. 학교에서는 만사의 연관성을 파괴하도록 관계의 단절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단절된 사실의 파편들을 강조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에는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신자유주의와 한국교육의 진로, 천보선·김학한, 한울, 1998
위험한 실험. 김용일, 문음사. 2000
경향신문, 이민숙,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