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에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9.0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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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하에 대하여
G선상의 아리아
영화 동감에 나오는 바하의 노래를 보면서
바하에 대하여 알아본다.
목차
[동감]
▶이 영화에서 나온 음악◀
* 영화의 줄거리
* 영화속에 나오는 바하의 관현악 모음곡 Air
* 바하의 관현악모음곡
본문내용
21년을 거슬러 갈수 있는 사랑이란 불가능하지만 시간을 달리한다고 해도 생각이나 느낌은 같을 수 있다.
영화 <동감>은 아련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다.
1979년에 살고 있는 영문과 여대생 소은(김하늘)은 지금 짝사랑의 환희에 젖어있다. 그리고 세상의모든 기쁨을 함께하는 같은 과 단짝친구 선미와의 우정도 날마다 새롭게 쌓여간다. 그런 그녀에게 우연히 굴러 들어온 고물 무선기 하나.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어느 날 밤, 그 낡은 무선기를 통해 신기한 교신음이 들려온다. 그는 소은과 같은 대학 광고창작학과에 다니는 지인이라는 남학생의 목소리. 소은은 그 낯선 남자와 학교 시계탑 앞에서 만날 것을 약속한다.
바쁘고 복잡한 2000년의 서울에는 아마추어 무선통신에 열광하고 있는 한 남자가 살고 있다. 광고창작학과 2학년생 지인(유지태). 그는 언제나 미지의 공간, 미지의 사람과의 교신에만 열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은 낯선 여자로부터 교신을 받는다. 그녀는 같은 학교 영문과에 다니는 소은. 그는 그녀와 학교 시계탑 앞에서 만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21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아주 먼 공간에서 교신을 주고 받았던 그들은 당연히 만나질 못한다. 그날의 어긋난 약속으로 각자 화가 난 둘은 다시 시작된 교신으로 그들에게 믿을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로부터 마치 마술처럼 무선통신을 통한 신비한 만남이 이어진다.
짝사랑의 고백과 우정에 대해, 서로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그리고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사랑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들을 주고받는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의 다른 시간 속에서 각자의 사랑과 우정을 얘기하며 같은 마음이 되어간다. 그리고 서서히 그리움이 생겨난다. 그러나 그들 앞에는 쓸쓸한 인연의 엇갈리는 운명이 가로놓여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