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7.08.31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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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식제목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윤리』를 읽고- 페미니즘 윤리, 여성의 전유물인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윤리』를 읽고 쓴 글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예속의 역사와 해방의 노력
Ⅲ. 규범 윤리학과 페미니즘 윤리학
- 콜버그와 길리건을 중심으로
Ⅳ. 결론
- 패미니즘 윤리, 여성의 전유물인가.
본문내용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는 무엇일까. 세계 7대 불가사의 보다 더욱 불가사의한 그것! 그것은 바로 ‘남과 여’일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 내는 관계의 방정식은 남사당패의 외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하다. 그것은 남자와 여자가 신체구조부터 언어, 사고방식에 이르기까지 다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비유까지 생겼을까.
남과 여는 ‘다르므로’ 서로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존재이다. 게다가 만약 인류가 단일한 성(性)을 가졌다면, 인간이라는 종(種)의 보존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날의 인류사를 돌아볼 때, ‘다름(성차)’의 문제는 여성에게 너무나 가혹한 형벌이었다. ‘다름’이 자연스러운 ‘차이’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차별’의 근거로 악용되었기 때문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긴 역사를 통하여 세계를 지배해온 것은 남자였으며, 여자들은 전통과 관습에 얽매여 남자의 절대적 권위에 순종하면서 조직적 교육, 경제적 독립이 없이 가정생활을 중심으로 가정이란 테두리 안에서 생활해 왔다. 하지만 여성에 관한 억압과 불평등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남자에게 순종하는 여성,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한 여성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여성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각성하고 이를 되찾기 위한 집단적인 움직임이 일어난 것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18세기 자유주의의 물결로 인해 근대사회가 시작된 이후에야 비로소 인류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우리가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윤리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 역시 그 역사가 길지 않다.
페미니즘에 대한 담론은 19세기 여성해방운동 이후 급속히 팽창하였다. 페미니즘에 대한 학제적 접근과 적극적인 여성해방운동은, 여성의 지위를 급속히 신장시켰다
참고 자료
ㆍ남궁달화, 『콜버그의 도덕교육론』, 철학과현실사, 1995.
ㆍ장선희,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윤리』, UUP(울산대학교출판부), 2005.
ㆍ한상복, 『배려』, 위즈덤하우스, 2006.
ㆍ루소, 방곤 역, 『사회계약론』, 신원문화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