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포스티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8.2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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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포스티노 라는 단어는 주변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 소리는 아니다.일포스티노 라는 뜻은 이탈리아어로 우편배달부 라는 뜻의 단어다.그렇다면 편지와 이 영화는 관련이 많겠다는 생각에 그저 집배원에 대한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하지만 영화는 내가 생각한대로 집배원에 대한 이야기보다 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일포스티노는 하나의 연결고리 였다.바로 칠레로 망명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와 그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한 순박한 집배원의 만남.그리고 그 만남 가운데 집배원은 자신의 순수한 자아에 대해서 점점 눈떠간다.영화의 아름다운 음악과 바다의 배경은 이 한사람의 집배원에 대한 이야기를 한편의 시처럼 시네마 천국의 감동을 다시 느끼듯 하게 해준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이야기는 칠레의 세계적인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본국으로 추방된 뒤 이탈리아의 한 작은 섬마을에 거처를 마련하면서 펼쳐진다.매일 수십통씩 쏟아지는 네루다의 편지에 우체국은 전용 우체부를 고용한다.우체부는 그 마을의 노총각인 마리오 그는 네루다의 오직 한사람을 위한 우체부이다.우체부가 된 마리오는 매일 수십통의 편지를 받는 네루다를 동경하고 있었다.하지만 이유는 시와 메타포에 대한 동경이 아니라 그에게 날라오는 수많은 여성들의 팬레터가 마리오는 동경의 대상이었다.그들의 관계는 단지 수취인과 배달부의 관계로 시작 되었다.하지만 그들을 친구로 만들어준 하나의 계기는 마리오의 사랑에서부터 시작 되었다.꽃 같은 여인인 베아트리체에게 사랑의 화살이 꽂힌 마리오는 그의 시에 대한 생각은 더욱 고조되기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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