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체험기.
- 최초 등록일
- 2007.08.2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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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사활동에서 느낀점을 자세하게 서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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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봉사활동 경험이라고는 중・고등학교 다닐 때 대충 시청이나 도서관에 가서 시간만 채우는 정도로 밖에 못해본 나였다. 나는 이번에 노인 복지관과 장애인 센터를 갔다 와서 이런 것이 진정한 봉사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우루루 몰려 천안에 있는 한 노인 복지관으로 갔다. 아무런 준비 없이 우리는 그렇게 몸만 달랑 복지관으로 향했다.
한참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천안에 있는 ‘아우내 은빛 복지관’ 이라는 곳 이였다. 노인 복지관이라고 해서 나는 너무 좋은 것을 상상했었나 보다. 건물 자체가 낡아 보이진 않았지만 그 규모가 너무 작았고 봉사자 수도 너무 부족한 듯 보였다. 우리가 약속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해서 이미 바쁜 시간이 지나 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하는 말이 다음에 올 땐 노인들에게 마음표시로 뭐라도 들고 오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우리가 너무 봉사활동 하는데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서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게 조금 죄송했다.
우리는 우선 간간한 교육을 받으러 교육실로 들어갔다. 음료수를 한 잔씩 마시며 복지관에 대해 들었다. 그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거의 1000명이 넘는다. 하루 평균 250~300명 남직 그 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셨다. 그 작은 시설에 이만큼 많은 인원이 들어간다니 조금 놀랐다. 복지관을 한번 둘러보니 많은 노인 분들이 모여 같이 바둑을 도고 계시고 또 다른 곳에는 서예와 같은 문화생활을 하고 계셨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봉사를 하기 위해서 차를 타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는 곳에 반문하여 청소를 하고 설거지도 하고 여러 가지 평소 때 차마 하지 못하시던 일들을 도와드리고 또 말벗도 되어 드렸다. 보경이 정민이 수연이 유진이 상훈이 그리고 나 이렇게 6명이서 그 집에서 해야 할 일들을 도와 드렸다. 그 집에 가서 나는 또 우리가 너무 준비가 안됐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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