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불 속(라쇼몽) 인물 이기성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8.2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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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덤불 속> (영화:라쇼몽)의 주인공들의 이기성을 분석한 레포트.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등장인물의 행동 분석
2-2. 등장인물의 이기성을 띈 증언의 원인
3. 결론
본문내용
똑같은 사건에 대해서 누구나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은 않다. 각자의 이해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세상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은 한 사건에 대해 여러 명의 사람들이 진술하는 방식으로 서술된 글이다. 특히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다조마루, 마사고, 다케히로가 증언한 각각의 이야기들은 내용이 천차만별이다. 이들의 증언은 왜 이렇게 천차 만 별인 것일까? 단지 이해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증언도 다를 수밖에 없는 걸까? 그들의 증언을 토대로 왜 증언이 각자 다른지, 그 증언이 내포하고 있는 주인공들의 이기성을 분석해보자.
1. 등장인물의 행동 분석
‘23합째에 그의 가슴을 찔렀다.’ㅡ다조마루
다조마루의 직업은 ‘도둑’이다. 나졸의 증언대로 그는 여색을 매우 밝히고, ‘마사고’도 남편에게서 뺏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케히로의 죽음과 관련된 증언에서 ‘23합째 가슴을 찔렀다’라는 부분을 강조하며 말함으로써 ‘도둑’이라는 직업으로써의 위신을 지킨체 죽고 싶어 한다. 이 부분에서 그의 허영심 많은 성격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1) 고려대학교 사고와 표현 편찬위원회, <사회과학과 글쓰기>,<<덤불 속>> p.22-30
2) “당신의 기억은 무사합니까?…기억의 오류 바로잡는 범죄심리학”, 동아사이언스, 2006.8.18.
3) 이재호, “상대적 진실과 존재”, 2006.9.25
4) 강숙인, “나생문, 인간의 이중성과 진실에 대해”,
5) 한비자(韓非子),<식사(飾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