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렙 켈러의 양과 목자를 읽고

소개글

필립 켈러의 양과 목자를 읽고 내용을 정리한후 짧게 자신의 생각을 적어놓은 글입니다.

목차

필립 켈러가 쓴 ‘양과 목자’를 읽고….
양 된 우리는(성도) 어떻게 목자를(목사) 섬겨야 하는가?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2.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3.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4.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5.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등..

본문내용

필립 켈러가 쓴 ‘양과 목자’를 읽고….

이 책은 저자인 필립 켈러가 시편 23편에 대해서 자신의 양치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다윗이 적었던 이 글을 해석해 놓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시 다윗의 직업이 였던 양치기의 생활과 사고 방식을 모르고 봤던 시편 23편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더욱 새롭게 이해가 되고. 더욱 그 내용들이 자명하게 이해 되었다. 일 예로 머리에 기름 붓는 다는 의미를 단순히 축복 정도의 의미로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머리에 기름을 붓는 다는 것이 목자로써 양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세심한 관심이 있을 때 나오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깊은 감명을 받았다. 더욱이 양 된 우리들이 얼마나 양들과 같이 어리석고 무모하며 제멋대로 였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목자들이 신경 써주지 않으면 제멋대로 방탕하게 생활하다가 목자의 보살핌 없이 양들이 죽어 간다는 내용을 읽을 때는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을 읽게 기회를 주신 송준인 교수님께 감사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양 된 우리는(성도) 어떻게 목자를(목사) 섬겨야 하는가?
나는 이 명제에 대해서 이 책에서 기술 한 것처럼 시편의 순서대로 절 별로 서술 하고자 한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이 구절은 양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구절이며, 모든 구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초석이 되는 구절이다. 우리를 기르고 인도하는 목자가 누구 신지를 아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 우리를 이끄시고 먹이시는 이가 진정 누구신지도 모르고 그분을 따르고 이해하고, 섬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에 대한 그분의 소유권이 정당한 것- 나를 존재케 하신 이가 바로 그분이시며 아무도 그분보다 나를 더 잘 이해하거나 더 잘 돌 볼 수가가 없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양과 목자 18P)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목자 되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로써 누구 보다 우리를 잘 알고 계시며,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행동 등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하시는 분이시다. 어떤 물건을 만든 이보다 그 물건에 대해서 잘 아는 이가 없는 것처럼,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며 우리를 걱정하시고,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바로 그분인 것이다.

참고 자료

필립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