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월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8.1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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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더 월을 보고 쓴 영화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보는 내내 임신중절에 대한 나의 생각은 찬성도 반대도 아니었다. 물론 지금도 완전히 한 쪽으로 기운 것은 아니지만 임신중절을 하게 되면 결국 누군가는 고통을 겪게 되고 미리 임신중절이라는 결과까지 오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좀 더 생각을 해 보았다. 누군가의 도움이 있든 없든 , 아이를 가지게 된 과정이 어떻든 간에 결과적으로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는 엄마가 생길 수 있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서 임신중절에 관한 사회적인 인식은 많이 달라지지만 여전히 딜레마로 남아있는 문제이다.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자면 임신중절을 허용해야 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면 임신중절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은 물론 소중하다. 태어날 생명도 소중하지만 태어나 있는 생명도 소중하다.
의무론적인 관점에서, 종교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면 자위행위도 죄악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자면 자위행위는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회의 교리에서는 자위행위를 악마스러운 것으로 규정하여 금지해 놓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는 성욕이라는 것이 있다. 과연 이것을 참고만 사는 것이 바른 길 인은 아니며 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섹스는 이러한 욕구의 표출이기도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중절에 대한 대책을 세울 때 성욕을 강제로 억제하려고 하는 게 아닌 합리적인 조절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미국 드라마 15세 관람가 95분 개봉 199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