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자폐아와 양육 스트레스 - 말아톤
- 최초 등록일
- 2007.08.02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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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말아톤 을 주제로, 자폐성 장애아동과 양육 스트레스에 대해 쓴 글입니다.
분량은 2페이지, 참고문헌은 [박은하(2003). 자폐성 장애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연구. 석사학위논문,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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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말아톤’은 2005년도에 개봉된 영화다. 개봉 당시에는, 광고에 나온 내용들이 전부라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딱히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초원이는 자폐아다. 그래서 보기 전에 미리 자폐아-또는 장애아와 교육의 관계에 대해 쓰려고 초점을 맞추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 영화를 보게되었다. 교사는 학교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다. 그리고 부모 역시, 가정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다. 가정교육은 학교교육의 기반이 되는데, 자폐성 장애아의 경우-또는 다른 장애아 역시- 이 가정교육이 쉽지많은 않다. 나는 영화와 논문에서 자폐성 장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그 해결방안을 찾았다.
5살, 자폐아 판정을 받은 초원이. 엄마인 경숙은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지 그런 초원이를 달래기도 하고 윽박질러보기도 하지만, 자폐증 환자라는 현실은 경숙의 간절한 바램에도 불구하고 경숙을 덮쳐온다. 결국 경숙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아들인 초원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 주겠다는 의지로 직업교육을 시키라는 학교의 권유를 무시한 채 수영과 달리기를 가르친다. 어느 날,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초원의 학교로 오게 된다. 경숙은 정욱에게 초원이의 지도를 부탁하지만, 장애를 가진 아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냐는 정욱의 시선은 냉정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그도 점점 초원이 좋아지게 되고, 초원이도 코치인 정욱에게 마음을 연다. 한편, 경숙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천공으로 쓰러져 입원하게 되고 병문안을 온 남편에게 털어놓는다.
참고 자료
박은하(2003). 자폐성 장애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연구. 석사학위논문,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