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미녀는 괴로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7.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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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적은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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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지껏 성형수술을 중점으로 다룬 영화는 없었다. <그녀의 몸무게>는 여성을 성 상품화시키는 시선을, 기대햇떤<신데렐라>는 성형공포물이 아닌, 광기 어린 모성애이야기였다. <스승의 은혜> 속 외모에 대한 억압과 성형부작용 부분처럼, 성형 수술 문제를 `스친` 영화는 있어도 `맞선` 영화는 처음아닌가.
"여자는 주진모한테 반하고 남자는 김아중 넋놓고 보다온대." 정말이지, `인조` 한나의 외모와 목소리에 빠져 두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본 직후 누구나 한 번쯤, `그래 뭐, 요즘은 눈이랑 코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잖어~ `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진정 화려한 성형광고란 말인가?
한나는 말한다, "내겐, 다이어트도.. 죽음도, 어울리지 않았다."고. 그리고 그녀는, `살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수술대에 오른다. (불만 많은 바다는, `예뻐지기 위한 자기합리화`라며 오리입을 내밀겠지.그러나..) 스치는 사람들의 혐오 담은 눈빛과 도구로 전락한 한나의 삶과 대비되는, 머리가 깨진 접촉사고도 아름다우면 용서 되는 현실이, "반품" 외모들을 병원으로 보내는 주범이다. 그러면서도 `인조물`은 살짝 하대하는 시선. 같은 인조바비인데도, `자연산` 제니는 CF퀸이지만, `전신성형물` 한나는 모바일 화보쪽으로 넘길 퇴물로 여겨진다.
그러나 왠걸, 대담한 한나의 고백에 모두 "괜찮아"를 외치고, "제니는 쫄딱 망했지만 한나는 성공"한다. 진짜 현실에서라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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