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7.12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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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를 읽고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느낀점에 대하여 솔직담백하게 적어서 독창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만점 받은 자료입니다,.
내용과 구성 모두 감상문에 맞춰서 적은 거라 좋은 결과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목차
I. 서론 (책을 읽게된 동기)
II. 본론 (책을 읽으며 느낀점)
III, 결론 (책을 마치며 느끼점)
본문내용
켕가는 날개에 묻은 기름을 물에 씻어보려고 했다. 머리를 물 속에 담갔다 뺐다 하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허공에서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댄 뒤에 다시 눈을 떠보았다. 온통 석유 기름으로 뒤덮인 그의 망막 사이로 마침내 가느다란 햇살 몇 자락이 비치기 시작했다.
끈끈한 얼룩의 검은 기름은 눈에만 붙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날개와 몸통도 마찬가지여서 날개가 몸통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켕가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았다.
우선 검은 기름띠의 한가운데서 빠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헤엄을 빨리 치기위해 다리를 힘껏 움직이기 시작했다. 켕가는 전신 근육에 경련이 일 정도로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그 결과 마침내 기름 덩어리의 중심부를 벗어나 비로소 깨끗한 물과 만날 수 있었다.
위에 이야기를 통해서 바다 오염시키는 인간들의 모습을 알수 있었다.
켕가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켕가의 날개는 몸에 딱 달라붙어 있어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켕가는 힘없이 물 위에 걸터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일생 중 가장 길고도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그러다 문득 죽음의 공포에 떨면서 자문해보았다. 혹시 죽음 중에서도 가장 두려운 모습의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아닐까 ?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된 켕가는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