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분청사기, 성, 종, 인쇄술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7.07.11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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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분청사기, 성, 종, 인쇄술의 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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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분청사기
1. 분청사기란?
2. 시대적 변천
3. 분청사기 종류
Ⅱ. 성의 역사
1. 도성
2. 읍성
3. 산성
4. 행성(장성)
5. 기타의 성
Ⅲ. 한국 종의 역사
1. 한국종의 특징
2. 신라시대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Ⅳ. 우리나라 인쇄의 역사
1. 목판인쇄 과정
2. 목판인쇄의 역사
3. 활판인쇄의 기원
4. 활판인쇄의 역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분청사기
1. 분청사기란?
분청사기는 14세기 중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15세기 초에는 다양한 기법으로 발전하여 전성기를 맞고 이후로 점차 쇠퇴하다가 16세기 중엽 백자에 흡수되기까지 약 200여 년간 만들어졌던 도자기 가운데 하나로 왕실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어졌다.
분청사기란 이름은 1940년경 미술사학자이자 미학자였던 고유섭 선생이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라고 이름을 붙인데서 비롯하였다. 곧 분청사기는 이 분장회청사기의 약칭으로 조선시대 전기의 그릇을 대표하는 것 가운데 하나이다.
분청사기가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은 14세기 고려 말의 국가 정세가 정치, 경제, 사회, 국방, 외교적으로 매우 혼란하였던데서 출발한다. 강진, 부안을 중심으로 한 고려 청자 중심의 도자 공예도 그 정형성을 잃어 갔으며, 국가의 보호와 배려를 받지 못한 기술자들은 전국으로 흩어진다. 따라서 14세기경에 강진에서 만들어진 상감 청자들이 조금씩 양식상의 퇴화 과정을 거치면서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도처로 퍼져 나가 소규모의 가마를 만들어 도기 제조를 시작했는데, 바로 이러한 가마들에서 분청사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분청사기는 상감 청자의 전통 위에 서 있었지만 같은 유형의 상감 청자가 아니었다. 달라진 환경, 변화해 간 기술자들의 의식 구조, 수요층의 변화 등에 의해 분청사기라는 새로운 양식의 도자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2. 시대적 변천
1) <초기> 1360년∼1420년경
초기 60년 동안은 30년씩 제1기와 제2기로 나누어지는데 초기 제1기는 고려 상감 청자가 쇠퇴하는 반면 분청사기가 태동하는 시기이다.
태동기의 특징은 태도가 조잡하고 기벽이 두껍고 암록색을 띤다. 무늬의 경우에는 구름무늬가 빗방울무늬로 변형된다든지, 대접의 포류수금무늬나 연당초무늬 같은 것은 점점 생략되어 몇 줄의 선만을 둘러 대체로 민무늬의 경향을 보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인터넷 사이트
천리안 http://user.chollian.net
문화재청 http://www.cha.go.kr/
강경숙, 2006, 분청사기, 대원사
곽동해, 2006, 범종, 한길아트
편사회, 2005, 우리 역사, 동방미디어
손보기, 2005, 금속활자와 인쇄술, 세종대왕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