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GOOD TO GREAT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7.07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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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굿투그레이트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 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원제 : Good to Great)는 경영학 관련 도서 중 스테디셀러인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원제 : Built to Last)의 공저자인 Jim Collins가 쓴 책이다. 이 책은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시간을 초월하는 원리에 관한 책인데, 여기에서 말하는 좋은 기업이라는 것은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서 별 차이가 없는 성장과 수익을 보여주며 현상을 유지하는, 그저 그런 일반적이고 평범한 기업이다. 이와는 달리, 위대한 기업은 주식 수익률이나 누적 가치에서 다른 기업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 지속시켜 온 기업을 말한다. 짐 콜린스는 이런 위대한 기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내고, 이 기업들이 단지 좋은 기업이 아닌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서 ‘Good to Great’연구팀을 만들었다. 이들은 좋은 성과에서 위대한 성과로의 도약을 달성하고 최소 15년 간 그 성과를 지속시켜온 기업들을 식별해 내어 그 기업군을, 조심스럽게 선정한 표준 비교 기업군, 즉 도약에 실패했거나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성과를 지속시키는 데 실패한 회사들과 비교했다. 이어서 도약에 성공한 기업군과 비교 기업군의 비교를 통해 본질적이고 차별화 되는 작용 요인들을 발견해 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바로 ‘좋은 회사가 위대한 회사가 될 수 있을까?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라는 의문과, 어떤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초월한 보편적인 답의 추적이다. 이 책의 모든 개념들은 연구팀이 경험적 추리를 써서 자료로부터 직접 발전시킨 것이며, 그들은 검증하고 입증할 어떤 가설을 갖고서 이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이 아니라, 직접 증거 자료로부터 도출되는 이론을 세우고자 했다. 다시 말해서 이 연구는 연역적인 이론연구라기보다는, 실제 자료의 광범위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귀납적인 비교연구인 것이다.
현대는 오늘의 새로운 기술이 내일이면 이미 보편화된 기술로 바뀌는-다소 극단적인 생각이지만- 시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예측 불가한 시대에서도 변하지 않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논리가 있음을 지적하며 그것이 독보적인 전략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이 책은 입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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