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치명적 자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7.0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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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레폿용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책의 대표개념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치명적 자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무언가를 비판해서 자신의 견해를 주자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도 경제학이나 철학 또는 윤리학에 지대한 관심이 없는 일반 사람은 이 책을 가볍게 접할 수 없을 것이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책 후반부의 부록 편과 저번 민경국 교수님의 강의와 강의 자료가 도움이 되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솔직히 책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과 책의 의도를 토대로 의견을 서술하자면, 하이에크의 치명적 자만에서 대표되는 개념은 ‘자연적’과 인공적’인 것의 대립이다. 하이에크는 어떻게 우리의 도덕이 나타나게 되고, 그렇게 나타난 도덕이 우리의 경제적, 정치적 삶에 대해 갖는 함의에 대해 말하면서 본능적이고 합리적인 강력한 충동은 자본주의가 요구하는 도덕 및 제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자본주의의 보존 이유는 흩어진 지식을 이용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지만 자본주의가 과연 완벽한 경제 질서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중반부에서는 사회주의는 선한 의도로 시작되었으나, 그 자체의 전제부터가 거짓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후반부에서는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언어의 제 의미가 손상되었다고 말하며 인구론 적인 입장을 기본으로한 자본주의에 대한 반대주장을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도덕전통의 발전에서 종교적 신념이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 첨부한다.
◎책의 대표개념
대표되는 개념인‘자연적’과 인공적’에서 ‘인공적’인 개념을 보면 다른 말로 구성주적 합리주의란 말과 더 나아가 하이에크는 구성적 합리주의 가장 극단적적인 형태가 사회주의란 말로 이해하였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고용, 가격, 생산목적을 비롯한 모든 경제행위에 개입하려는 여러 형태의 국가 간섭주의도 구성적 합리주의의 한 형태로 보았다
참고 자료
하이에크 저 치명적 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