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과 사마천이 생애
- 최초 등록일
- 2007.07.03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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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마천의 궁형과 관련하여 사기열전의 대표적인 이야기 두가지를 감상하고
적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열전을 읽으면서 유난히 사기열전에 사마천의 궁형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중략]
즉 재앙에 빠진 선비를 구하는 인간적 애정에 대한 갈망과 권세에만 아부하는 인간세태에 대한 탄식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보암안서]에서는 ‘도와주는 친구도 없었고 천자의 측근들도 나를 위해 한 마디도 해주지 않았습니다.’라고 사마천이 회고하는 것을 미루어 봐서, 그는 절망감과 협객정신의 고귀함을 느꼈을 것이다.
이렇게 궁형사건과 연관하여 본다면 그는 재물이 없어 면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감개로 화신열전을 저술했을 잠재적 동기라고 생각하여 나는 두 번째로 화식열전을 선택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가 화식열전을 저술한 것은 전국 시대 사림 문화와 평등 정신과 유가의 부민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 이외에도[중략]
우선 화식열전에는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잘살려고 하는 것은 배우지 않아도 깨우치게 되는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다.라고 하며 [중략] 기타 기술자들이 전력을 다해 복무하는 것 등 수많은 사람들의 행위를 열거하였다. [중략]. 이밖에도 사마천은 여러 가지 실례를 들어 더 생각을 보충하였다. 나는 위 글들을 읽고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파격적인 설파라 생각하였다 .마지막으로 화식열전에서 사마천은 이렇게 결론지었다.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는 것이 먹고사는 바른 길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머리를 굴려야 한다. .....부자가 되는 길은 다양하며 물건의 임자는 정해진 것이 아니다. 재물은 유능한 자에게 몰리며 무능한 자는 쥐어줘도 놓아버린다. 라고 하였다.[중략]
책을 읽으면서 라디오에서 들었던 사기소개 구절이 다시 귓가에 맴돌았다. 중국인들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사기를 읽어라!.
참고 자료
보암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