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을 읽고 - 제국과 대중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7.07.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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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가 쓴 `제국`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기존의 자료에 제 생각을 첨부해서 쓴 글입니다. 잘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맺음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21세기에 들어선 요즘 우리의 기술은 놀라울 정도의 발전을 이루었다. 이는 교통, 통신, 산업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루어 졌고 이는 세계를 전지구화 시키는데 이바지 하였다. 이 책의 제목이자 핵심인 ‘제국’이란 용어는 바로 이러한 전지구화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이는 내가 지금까지 알아왔던 ‘제국주의’와는 다른 것이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강소국이 약소국을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했던 제국주의 시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저자는 ‘제국’이란 용어는 ‘제국주의’와 대비되는 것이라 말하였고 그 말에 대해서는 책을 읽으며 일정부분 이해하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의문점으로 남았다. 제국의 특성 중 하나인 제국의 ‘권력에는 중심이 없다’라는 것에 대한 내 느낌은 조금 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또 하나의 핵심은 바로 ‘대중’이다. ‘대중’은 한나라에 속해서 하나의 통일체로 주민을 대표하는 ‘인민’과는 대조적으로 ‘특이성’을 가진 능동적이고 자율적이며 복수성을 지닌 민주적인 존재이다. 이는 수동적인 존재인 ‘민중, 군중’과는 대비해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아우토노미아 관점에서 제국을 구성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나는 이렇듯 이 책의 핵심인 ‘제국’과 이에 대한 대항역능으로 제시된 ‘대중’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