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 최초 등록일
- 2007.06.2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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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요약문에 가깝긴 합니다. ^^:;;
8페이지니까 내용은 충실했어요^^
목차
수학을 못하는 것은 공부하는 아이들의 책임이 아니다.
저자가 바라 본 초등 수학
초등수학에 대한 잠재적 편견
저자가 target으로 잡는 독자
저자가 의도하는 message
얼마나 효과적으로 저자의 의도가 제시되었는가
이 책이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비판을 덧붙이자면, 미국의 초등 교사 23명 가운데 대부분이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직사각형의 넓이조차 구할 줄 모르는 사람이 꽤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물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만큼 놀라운 이 사실을 받아들이려 애써 보았지만 중간 중간 미국과 중국의 교사들을 비교하는 대목에서 저자는 편파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일단 설문조사 대상 인원이 중국과 미국이 큰 차이를 보여서 표본의 신뢰성을 잃고 있다. 또한 문항이 중국인 교사들에게 친숙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둘 째, 설문조사결과 데이터 전체가 제시되지 않아서 저자가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는 데 필요한 정보만을 발췌 제시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근거하여 발표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설문 조사의 결과가 의도한 대로 나오지 않았었다. 발표는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설문조사의 결과를 왜곡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생각이 났다. 저자도 마찬가지 상황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와 같은 독자를 위해 저자는 설문 조사 내용 전체를 책의 뒤편에 첨부했으면 더 설득력 있는 책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