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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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문학장르별 갈래별 발전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서정갈래
2. 서사갈래
3. 희곡갈래
4. 교술갈래
5. 중간, 혼합갈래
본문내용
․문학은 예술의 하위장르로서 언어를 통해서 미적 형상화를 하는 예술 장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언어를 통해 미적인 형상화를 할 경우 말로써만 전해지는 문학을 구비문학이라고 하고, 문자로 정착된 문학을 기록 문학이라고 한다. 그리고 문학의 하위개념은 크게 네 가지의 갈래로 나누어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서는 서사장르, 서정장르, 극 장르, 교술 장르가 있다. 언어적 표현 중에서 실용문(논설문, 설명문, 비평문)을 제외하고 시 종류, 소설종류, 희곡종류, 수필종류를 포괄하는 개념이 문학이고, 이러한 종류의 작품을 문학작품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문학작품은 진공 속에 홀로 떠 있는 객체가 아니라 언어, 문학의 지평 안에서 여러 가지 문학적 관습과 기대로 매개로 하여 작자와 독자 사이에, 그리고 앞 시대와 동시대의 수많은 작품들 사이에서 숨쉬고 있는 매개체이다. 이렇게 작가와 작품, 독자를 매개로 하면서 인간 경험의 예술적 형상화를 인도하는 여러 층위의 관습들이 일정한 연관을 갖추고 다수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날 때 우리는 그것을 갈래(장르)라고 부른다. 문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갈래가 중요하지만 그것을 엄격하게 구분 짓고 나누는 것은 옳지 못하다. 문학상의 갈래들 사이에서는 때때로 귀속이 불분명한 작품들이 있고 하나의 갈래 안에 포괄되는 작품이라 해도 해당 갈래의 속성에 완전하게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갈래는 이성적 규칙의 산물이기에 불변하는 본질적 규범을 지닌다고 믿었던 시대가 있는가 하면, 모든 갈래는 인위적 추상화의 산물일 뿐 창조적 개성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이 환영받은 시대도 있었다. 그리기에 문학작품에서 갈래는 그 시대와 역사적인 상황에 맞추어서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