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심의 윤리학 - 흄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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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교양수업 레포트 입니다.
흄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한입니다. 약은 많이 않아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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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성의 무능력
흄은 인간의 도덕적 능력을 이성능력과 구별했다. 예로부터 철학자들은 이성을 인간 속에 깃들인 신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해왔다. 이에 반해 정념은 맹목적이고 불안정하며 기만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이성을 통한 정념의 지배는 오랫동안 서양 윤리학의 공리와도 같은 것이었다.
-도덕감
덕과 악덕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감각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덕성은 본질적으로 어떤 종류의 감각-도덕감으로서 발생한다. 도덕성은 판단된다기보다는 느껴진다. 도덕의 본질은 감각적 느낌니다.
-동정심
감각은 육체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경우에도 내가 느끼는 감각은 타인과 공유할 수 없다. 쾌락과 고통에 대한 지나친 감수성은 사람을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 되게 만들 수 있다. 흄은, 우리의 마음속에 본성적으로 주어져 있는 근원적 능력인 동정심 때문에, 고통과 쾌락의 감각 속에서도 보편적 고통과 보편적 쾌락의 감수성을 갖는다.
-동정심의 윤리적 의의
18세기는 동정심의 시대였다. 도덕은 신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일이 되었다.
이시대 철학자들이 동정심을 강조한 것은 새로이 등장하는 시민사회에서 사람들이 점점 더 고립되고 자기중심적이 되어가는 것에 대한 경고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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