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문화의 개방성과 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07.06.22
- 최종 저작일
- 2006.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부제는 - 장르교섭에서 보는 동화와 이화의 문화 - 입니다.
목차
1. 넘나들기를 생각하는 전제
- 상호작용으로서 넘나들기
2. 판소리 사설이 넘나든 모습
- 판소리의 개방성
- 무가와 판소리
- 시조와 판소리
- 가사와 판소리
- 민요와 판소리
3. 장르교섭의 문화적 동향
- 사회․심리적 공유와 보편화
- 예술의 상품화와 유흥의 추구
- 상업적 유흥문화의 형성과 희화화 경향
4. 장르교섭과 문화변동의 기제
- 문화의 동화와 이화 원리
- 시대의 성격과 문화의 전개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1. 넘나들기를 생각하는 전제
- 상호작용으로서의 넘나들기
문화는 생명을 지닌 것이라고 한다. 생겨나고 변하고 소멸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그러나 문화가 어떤 일의 도모를 위하여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문화가 제 스스로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생명력이라는 것도 결국은 인간의 관여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문화의 근본적인 의미가 인간의 ‘힘’이 가해진 것 이라는 점에서 봐도 그러하다.
2. 판소리 사설이 넘나든 모습
- 판소리의 개방성
판소리는 그 무엇에 대해서도 대문을 활짝 열어 놓은 양식이라 할 수 있다. 판소리의 기본 틀이 긴 이야기를 노래로 엮어 나가는 것이므로 이야기 전개에 도움이 되거나 흥미 유발에 이로운 것이라고 생각되면 무엇이든지 받아들였다. 또 긴 이야기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도 다른 양식의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효하였다. 판소리는 판소리 자체의 질서를 지니고 있고, 그 이야기가 나아가는 방향이 있는 것이지만 긴 이야기에는 지루함을 덜고 분위기를 전환하는 놀이적 재미를 위하여 다른 음악의 요소를 삽입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판소리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도 이 방면에 개방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