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힘의 이동
- 최초 등록일
- 2007.06.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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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힘의 이동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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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부의 미래와는 다르게 많이 얇아진 책... 올해도 독후감과제가 있다는 소리에 작년처럼 급하게 하지 않고 미리 읽어보자라는 생각에 그 다음날 바로 책을 샀다. 잠자리 들기 전에 책을 읽는 습관이 있어서, 늦은 밤 힘의 이동의 프롤로그를 펴서 읽기 시작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나의 흥미를 끄는 단어가 있었다. 다보스포럼... 첫 장부터 다보스포럼을 운운하며 왜 열광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나의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다보스포럼이란 세계를 이끌어가는 정치와 경제 미디어리더들이 스위스의 휴양지 다보스에 모여 지구촌현안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포럼. 즉. 공식 명칭으로는 세계 경제포럼이라한다.
다보스포럼이란 말은 처음 접해보는 말이었다. 대학생이 되어서 신문 한 장 잘 읽지 않으니.. 시사 또한 물 흐르듯 넘겨듣기나 하니 알 턱이 없었다.
첫 프롤로그를 막 읽고 제일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다면 “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된다. 그러나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야한다.”하는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 한말이 떠오른다.
머라고 확실히 설명할 수 없지만 힘이 느껴지는 문구였다.
이 책에는 전문용어, 신조어들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BRICs, NEXT-11, BGICKS, VGICs, TVT 그밖에 많은 단어들이 있다. 이 앞에 예를 든 단어들은 신흥경제의 파워를 나타내주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의 뜻에는 대부분이 아시아쪽의 나라들을 일컫는데 우리나라는 NEXT-11에 속해있다.
1장 힘의 이동 시대는 이 책을 읽기 위한 배경지식, 전체적인 책의 흐름을 알 수 있게끔 되어 있다. 2장부터가 본론이라면 1장은 서론인 셈이다.
힘의 이동을 읽으면서 접해본 단어도 있지만 처음 접해본 단어들 많았다. 부동산버블, 헤게머니, 싱글족 경제... 그리고 가장 재밌었던 단어는 불량국가라는 단어였는데, 불량국가란 이란과 북한을 일컫는 말이라 한다. 핵무기로 국제 사회에 위협을 가져온다 하여 불량국가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싱글족 경제”란 결혼을 하지 않은 2,30대 독신경제를 말한다. 이들은 구매력이 왕성해 새로운 비즈니스층으로 급부상한다고 한다.
요즘 TV, 라디오 등 어떤 대중매체를 접해 보아도 광고대상이 2.30대가 많음을 알 수 있다.
핸드폰, 오락류(예를 들어 닌텐도), 화장품 등.. 우리들 모두 알게 모르게 이미 힘의 이동에 발을 들여 놓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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