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이해-공룡발자국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7.06.1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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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남 사천시 일대와 고성군 하일면 덕명리 해안 일대였다.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의 하나로 학술적 인정을 받은 고성군은 지난해 11월 상족암 군립 공원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고성공룡박물관을 개관했으며 이어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 2006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를 준비
목차
국토의 이해!!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
해식동굴
쌍족, 쌍발
해식애(海蝕崖)
파식대
연흔
건열
죽방렴
대방진 굴항
본문내용
중간중간 휴게실을 거치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도착한 첫 번째 답사지역은 경남 사천시 일대와 고성군 하일면 덕명리 해안 일대였다.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의 하나로 학술적 인정을 받은 고성군은 지난해 11월 상족암 군립 공원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고성공룡박물관을 개관했으며 이어 '공룡과 지구, 그리고 생명의 신비'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 2006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도착을 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과연 산뜻한 답사가 될 수 있을까란 의심이 들었지만 굳은 마인드와 함께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답사지역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남해안 한려수도의 아름다움과 바닷가의 넓은 암반, 그리고 상족암, 촛대바위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도 수려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었다.
일단 교수님의 약간의 설명을 들은 후 한 시간 정도의 개별적인 점심시간을 갖고 다시모여서 교수님의 유창한 설명을 들으며 상족암이 길게 이어진 길을 따라 많은 것들을 보게 되었다. 숭숭 뚫려 있는 상족암의 해식동굴은 분명 오랜 세월의 흔적이리라.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가 만들어 낸 기기묘묘한 해식동굴에 들어서면 마치 신기한 미로 찾기에 나선 듯하다. 어린이로 돌아가 숨바꼭질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오르기도 한다. 상족암이란 이름도 해식동굴이 뚫린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쌍족, 쌍발이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