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사]예브게니 오네긴과 지혜의슬픔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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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브게니오네긴과 지혜의 슬픔 입니다. 줄거리 보다는 감상평 위주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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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지혜의 슬픔
이 희극은 파무소프의 집에서 하루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전제로 하고 있다. 소피아는 몰찰린을 사랑하였고 그의 아버지 파무소프는 부와 명예를 갖춘 사람을 그녀의 신랑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의 집에 차쯔끼와 스깔로주쁘 대령이 찾아와 그들과 대화를 하고 그날 저녁 파무소프의 집에서 무도회를 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 곳에서 차즈끼가 정신병자라는 소문만 퍼진체 무도회는 끝나게 된다. 그 후 리잔까와 몰찰린의 대화를 듣고 소피아는 진실을 알아차린다. 소피아는 모든 것을 잊고 방으로 돌아가고 차쯔끼 또한 그런 소피아를 보고 퇴장한다.
이 희극은 파무소프 집에서 하루 동안에 벌어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러시아 희극의 특성인중 하나인 장소와 시간의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당시 희극은 장소의 변화가 없고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나타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작가는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현실에 대한 비판을 풍자적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차쯔끼 라는 캐릭터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차즈끼라는 캐릭터를 정신병자로 나타내고는 있지만, 그를 통해서 직설적인 비판과 동시에 사회풍자를 보여주며 작가 자신의 심정을 표출하고 있는 것 같다.
차즈끼는 이 작품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류계층과 모스크바의 전반적인 모습들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계속 하고 있다. 그에게는 사회를 바꿀 힘이 없어서 결국 모스크바에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만 남기고 떠나버린다. 그는 사회적인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표현하고 있으나 이 작품에 나오는 다른 등장인물들은 그의 비판에 대하여 인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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