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잔다르크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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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잔다르크 영화를 보고 느낀 점과 영화 이야기에 대해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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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프랑스의 영화는 지루하고, 정적인 영화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뤽베송이라는 거장은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했다. 프랑스 영화를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었던 것... 그의 작품은 뭐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영화들이 많다.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느 다이버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랑블루’, 킬러와 여자아이의 사랑을 그린 ‘레옹’ 인류를 구원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SF영화 제 5원소, 여기에 최근에 보게 된 ‘잔다르크’까지... 프랑스 영화 감독이면서 결코 프랑스적이지 않은 이상한 매력을 지닌 감독이다.
난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잔다르크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기껏해야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서 전쟁을 이끌었다가 마녀로 내몰려 화형 당했다는 정도로 얕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그녀에 대해 알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댔고, 그 결과 가톨릭의 성녀로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지만, 정치적 거래 관계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 을 맞게 된 성인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1420년 프랑스의 열악한 국내․외적 상황으로부터 영화는 시작한다. 영국과 백년전쟁 중인 데다 나라의 절반 이상은 잃은 상태이다. 선왕은 죽고 샤를 7세가 즉위해야 하지만 랭스의 대성당으로 가는 길목을 확보하기 전에는 왕위계승도 보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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