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문학비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06.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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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만식 문학비를 다녀온 후 소감문
사진 및 작가프로필
목차
생애와 활동
문학세계
군산 월명공원 내 백릉 채만식 문학비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채만식(1904∼1950)
소설가. 호는 백릉(白菱). 전라북도 옥구 출생. 중앙 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수학함. 1924년 단편 소설 `새 길로`를 <조선 문단(朝鮮文壇)>에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카프에 가담하지 않았지만, 1930년대에 들어서 그 이념에 동조하는 동반자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채만식 소설의 바탕은 아이러니이다. 부정적 인물을 소설의 전면에 내세우고, 긍정적 인물을 후면에 두거나 희화화(戱畵化)할 때, 이 아이러니는 두드러진다. 특히, 부정적 인물들은 더욱 치밀하게 묘사되거나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이며, 긍정적인 인물들은 부정적 인물의 조롱의 대상이 되거나 소심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
채만식은 문학을 `역사를 밀고 나가는 힘`으로 보고, 민족·역사·사회를 제재로 삼았다. 1920년대부터 30년대초까지는 농촌 현실·인텔리의 궁핍상·노동자의 갈등·유이민 현상 등을 부정하는 단편들을 발표했으며, 34년부터 38년까지는 현실 인식의 성숙도와 예술적 성취도가 최고 수준에 이른 시기로, `레디 메이드 인생`, `탁류`, `태평 천하`, `치숙` 등의 대표작들이 나왔다. 39년부터 해방까지 한때는 내선 일체적 작품도 썼으나, 진보적 중간파의 입장에서 당대의 혼란상과 부정적 현상들을 풍자, 비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